소통의 부재

전아직 14년차라 그런지..마트가고 어딜가든 집사람이랑 꼭 같이가려해요..물론 집사람이싫어할수도있지만ㅋ먼가 같이하는게 평일땐 집에서 같이시간보내기힘드니 주말엔 최대한뭘하든 같이하려합니다

전정국

어떤 사이든 대인 관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오래 살아온 부부일지라도요. 힘내세요.

치웅

부부가 시간이 지날수록 대화가 없어지더라구요
서로서로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우동

부부사이에도 또 좋은 시기가 있고 나쁜 시기가 있더라고요
권태기 오면 또 잘 이겨내야하지 않을까요...

cashwalker

사람이 얘기하면 할수록 가까워지는 사람이 있고 얘기하면 할수록 멀어지고 싸우는 사람이 있는데 저도 신랑하고 그러네요 그걸 계속 겪다 보니 아예 저도 말을 안하고 친구들 만들려고 하고 혼자 잘 살아보려고 하네요

다우니향기

대화를 안하기시작하면 그렇게 많이 벌어지더라구요..
서로 노력해봐야죠..ㅜㅜ 억지로 하기는 힘들겠지만요 

Bella

맞아요 관심사도 틀리고 그러면서 자연스레 소통도 대화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공통의 관심사를 찾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차이채

서로의 관심사가 달라지면 대화가 점점 겉돌게되는 것 같아요

네바이넙

아이들 어릴땐 어찌어찌 정신없이 살느라 몰랐던 부분들이 애들 크고 둘만 남으면 보이게 되나봐요. 사람이 변한 것은 아닐텐데...
그냥 그런 사람이다...하고 바라보시다보면 나아지지 않을까요?

Kramer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하는것도 낙인데...

순정

세월이 지나면 소통이 잘 안될때가 있을거 같아요 그것을 잘 맞추면 잘 넘기는거구요 아님 싸우게 되는거 같아요

채아미

저는 아직 10년차라 주말에는 한시라도 따로 일정이 생기면 싫네요ㅠ 일단 뭐든지 우리 3가족이 함께 하고 싶고,,혼자어디다니는게 어색해요ㅠ

타조타조

23년차 오래되셨네요~~ 서로의 관심사는 애초부터 틀렸어서 저희는.....

나낭

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아요 ㅜㅜ 시간이 지나면 또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요..?

행복한 베니

남편분도 맞춰주려고 노력하시는 걸까요~~
함께 하는 게 많아야 행복한데 속상하시겠어요

현명한자

23년이 되면 서로 잘 이해되는 시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봐요.
힘든 시기 잘 이겨내시길요

승희

살아가면서 그렇게 조금씩 달라지기도 하는군요ㅠ
상황도 변화하기 마련이고 그에 맞춰 달라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관심사가 달라도 대화는 좀 통해야 할텐데 말예요ㅠ

꼬목

결혼은 정말 두 사람이 소통이 잘 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싫든 좋든 끝까지 살아가는거 같아요.

장호현

그래도 조금은 교집합이 되는 것이 있을거에요

저희도 대화하다보면 싸우지만 그래도 서로 노력해야지 되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