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싫을땐 어떻하나요

몸로맘청

신랑도 님을 싫어하나요? 본인이 신랑이 싫은 이유가 있을 거 같은데 신랑분과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고 서로 싫다면 해어져야죠. 쉽지 않은 결정이겠지만 오래되면 더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싫어진다기 보단 무심해 질때가 있고.좀 기복이 있지 않나요..투닥 거리면 다들 그리 살잖인요.

우동

주말부부로만 10년 사셨으면 조금 적응할 시간도 필요한 거 같아요.
아무래도 권태기가 오는 시기이기도 하잖아요

다들 결혼10년차쯤되면 하는 고민인가봐요ㅜㅜ저도 이젠 살이닿으면 서로 깜짝놀라 피하고 어색하더라구여...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치웅

부부가 서로 권태기가 오지만 잘 이겨내면 더 좋아 질거에요
서로 대화를 많이 해봐요

JJang

부부사이의 공기? 분위기? 아이도 알지 않나요? 
서로 싫은데 힘께하는건 아이에게도 좋지읺을거 같아요. 대화가 필요해보여요. 서로 노력없이는 시간이
약이 될순 없어요.

cashwalker

저는 그냥 싫은채로 살아요 아이아빠니깐요 어차피 혼자사는인생 혼자 잘살아보려고합니다

쫑이

살다보니 싫고 좋고 없이 그냥 하루하루 조용히 살아가네요. 대화를 자주 해보세요

정서맘스

혹시 권태기 이실까요 너무 오랫동안 주말부부로 편하게 지내시다가 그런걸까요  대화가 답이긴 해요

그럴때가 생기더라구요~~
무덤덤한 시기가 지나면 서로가 애뜻한 감정이 생기고...계속 변하는것 같아요

효민해맘

권태기 오셨나봐요 ㅠ
지나갈거 같지만 관계개선을 위해서 조금 노력해보세요

민트

그냥 최대한 말 안섞고 안부딪히는 방법뿐 ㅠㅠ 힘드시겠어요

다우니향기

신랑이 싫다는게.. 어떻게 싫다는건가요?
그냥 꼴보기싫은건지 아님 맘이 없는건지..

저도 그시기에 권태기가 온듯 해요~그래도 서로 참고 이해하며 잘 견뎌서 지금은 잘 행복하게 지내고 있네요. 가끔 그때 우리 잘 지나왔지 하면서 웃으며 얘기하네요. 

흑임자커피

싫어해야죠 ㅎㅎㅎ 그러다가 또 괜찮아질때가 있어요 수시로 좋다싫다해요

Bella

그럴 시기들이 다들 찾아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잘 현명하게 넘기느냐가 문제인데 왜 싫은지 이유를 잘 생각해보시고 남편분이랑 진솔하게 대화도 해보심이

차이채

그럴 때가 한번씩 찾아오더라구요

네바이넙

주말부부로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그러신가봐요. 부부로 산 세월이 길어질수록 무심해질때도 있지만 그래도 자꾸 부대끼고 지내다보면 뜻하지 않게 타오르기도 하더라구요.

최회인

주말부부 십년이면 그냥 서로의 편함대로 적응하신걸까요ㅠ 권태기이실수도 있어요 저도 가끔그래요ㅠ

바다파랑

분위기 좋은데서 맥주한잔하면 연애때 생각이 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