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이즘

   애들이 이고 남편이고 일일이 다  챙겨 줘야 하는 데 안 챙겨주면 지저분하게 다니고 밥도 안 먹고...

 딸애는 머리도 긴데 머리카락이며 먼지가 휘 날려도  엄지발가락으로ㅠ  걸어다니고 안 치워요..

말은 좀 이따 할께 하고 하루 이틀이 지나도 안해요...    아빠를 닮아서  그런건지 생긴것도 아빠를 쏙 닮더니 하는 짓도 아빠룰 쏙 닮아 있네요..

아들은 게임삼매경에 밥도 안먹고 좀 게임 끊을 수 있는 학원이든 병원이든 있으면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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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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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파랑
    답답해요 참고 또 참으먼 언젠간 치우더라구요 근데 답답한 사람이 먼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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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남편분의 쿨한 성격을 따님이 그래도 닮았나보내요 ㅎ
    사실 그런 털털함이 장점이 될수도 있는건데... 그래도 딸키우는 엄마 입장에는 걱정이 되긴 할둣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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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못참는 사람이 치우드라구요 저도 잔소리를 해도 잘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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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손이 많이 가는군요 근데 못참는 사람이 맨날 치우고 힘들지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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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amer
    그 나이때 아이들이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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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이런 엄마의 소중함을 느껴야 할텐데 그래도 방은 치워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치워주면 습관이 될까봐 조심스레 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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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알아서 하면 참 좋은데 자꾸 엄마를 신경쓰이게 하네요 가족때문에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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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너무 힘드시겠어요
    알죠알죠 내손이 안가면 다 엉망이라 지치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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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지저분해도 치워주지 말아보세요.. 정말 너무 지저분해서 본인이 못견딜때까지 좀 둬보시는것도 방법인듯요.. 게임은.. 정말;;; 요즘 애들 다들 너무 게임에 빠져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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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글만 보면 가족 모두가 웬수가 다름 없네요
    혹시 갱년기는 아니신지요 ㅠ
  • 지도사랑
    저희도 그래요~~제가 하나에서 열까지 하고 잔소리를 하면 좀 움직이고...매일이 반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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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저도 이제 그런부분은 제몫이다 하고 그냥 제가 해요 입만 아프고 그말들로 또 서로 얼굴 붉히니ㅠㅠ 어쩌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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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맞아요 여기저기 다 챙겨줘야하는 사람들만 널렸어요 ㅠㅠㅠ 엉엉
  • 라이크
    그럴 때 훌쩍 도피 가고 싶지 않으시나요? 가족들이 쓰니맘 너무몰라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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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지속적이고 개선의 여지가 없어 보이면 가족 상담 같은 거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비용이 좀 들긴 하지만 엄마만 이렇게 힘들어서는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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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동
    치우겠지 마음으로 백번 외치면치워요
    속이 타지만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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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왜들 그러는 걸까요~
    한 명이라도 내 편 좀 되어 주면 좋으련만..
  • 신혜림
    자식들은 어찌 하나같이 엄마 속 태우는지ㅠ
    끝까지 치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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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에공... 정말 속터질 것 같아요ㅠㅠ
    본인이 느끼지 않으면 정말 변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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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아이구~ 글을 읽으면서 제 속이 답답해지네요.
    어디 산에 올라가서 소리라도 크게 지르고 오셔야 속이 시원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