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몰랐는데 자꾸 만날수록 드러나네요. 물건 집어 던지는 습관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여자친구들이 그런 성향 안좋은 거라며 말리더라고요. 아무것도 아닌 일로 화를 버럭버럭 내요. 이대로는 무서워서 못 만나겠어요. 안전이별이 있다더니 정말 제가 그런 단어를 떠올리는 경우가 되었네요. 한때나마 잠시동안 만나온 사람과 이별을 하려니 힘들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