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나이가 들면 웃음이 적어진다더니 자꾸 공감이 가네요. 갱년기라 그런지 아님 요즘 생각이 많아서인지 내 마음에 기쁨이 없어요. 즐겁지도 않고요.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었는데 남편과 같이 있어도 입을 열고 싶지도 않고 그나마 딸이 전화오면 나아요. 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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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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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냉
    나이가 들면 웃음이 적어지는군요 
    ㅅ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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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산책이나  아이쇼핑은  어떨까요?  카페에서  차를  마셔도  되구요 ^^  동굴에  깊이  들어 가심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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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취미를 찾으실때가 되신듯 하네요 나만의 행복을 위해 좋아하는걸 찾아보세요 그게 큰 도움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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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제목이 기쁨이라 궁금했는데 반전이네요
    기쁜마음으로 지낼 수 있길 바랍니다
    갱년기는 이겨 낼수있답니다
    사람들도 많이 만나시고 좋은구경도 많이 하시고 많이 다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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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나이 들수록 일부러라도 웃어라고 하더라고요.
    친구분들을 만나시던지 아니면 취미생활을 가지시던지 집밖으로 나가시기를 권합니다.
    • 이현숙
      작성자
      일부러 한번 소리내어 웃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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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기분전환을 해보세요.
    밖에 나가서 햇빛도 많이 쬐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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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취미를 가져보시는 건 어때요?
    적당한 성취감을 주는 취미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의외로 삶의 활력소가 될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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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민해맘
    아이들은 어렸을 때 끊임 없이 웃지요
    웃음도 점차 줄어든다니 안타깝네요
  • 파란장미
    저도요. 개그프로를 봐도 동영상을 봐도
    저게 왜 웃기지? 싶은 걱정들만 많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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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음... 저도 요즘들어 그런게 심해서... 가끔 신랑한테 미안해요 ㅠ.ㅠ  물론 신랑도 집오면 폰만 보긴 하지만요.  심지어 딸한테도 저는 좀 그래서 더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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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말로만 듣던 갱년기이신가보네요.
    삶에서 웃음이 없어지면 무기력해지실텐데...
    무사히 빨리 지금 이 시기가 지나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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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저도 웃음이 적어지는거 같아요 
    걷기 운동해보세요 기분이 조금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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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늘
    그래서 나이들수록 취미생활과 함께 여가를 보낼 친구나 모임이 중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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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억지로라도 웃으려고 노력해야 됩니다. 웃음치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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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yasi1985
    댓글에 일부러라도 웃으란 말에 아~~하게 되네요
    정말 일부러라도 즐거운 생각을 하고 웃도록 해야겠어요
  • 혀니네
    운동이나 취미생활 찾아보셔요 변화를 주는것도 도움될것같아요 
  • 정민욱
    이래서 다들 딸딸 하는거죠^^ 딸은 노후에 최고의 친구가 된다는 말도 있잖아요. 딸 가진 사람은 평생의 친구를 얻는다니 좋은 시간 함께 많이 보내세요
  • 나는나
    다른 재미있는 일을 찾아보셔요~ 아무래도 부부끼리 있으면 할 말도 많지 않고 그럴 것 같아요..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면 좀 나으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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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ㄱ그나마 딸분이랑 전화하면 나으시군요 ㅠ따님께 이런고민 상담해보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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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야
    점점 그래지는거 같아요.
    남편이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