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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넘어 서로 사회생활을 접고
집안에 들어앉은 울 부부
자식둘은 하나는 결혼으로
하나는 독립하여 분가했고
남은 우리 부부는 엄청 널널한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지만 함께 산책나가는 날이 드물다
남편은 등산처럼 오르막 오르는거에 쾌감을 느끼고 나는 오르막은 질색이라 평지만 걷는다
다정히 둘이 산책나온 부부들보면 너무 보기좋다
취미가 맞는 부부들보면 부럽습니다
둘의 체력차이가 나는가 봐요. ㅋ 그래도 두분이서 재미나게 사세요
네 감사합니다 재미나게 살게요 제가 미처 산을 못 따라가니 남편이 맨날 산에서 찍은 나무들사진 보여주며 이름을 물어봐요 ㅎㅎ
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등산같은거 좋아하는데 남편은 걷기조차 힘들어하거든요 전 그래서 혼자해요
저희집과 완전 반대네요 남편은 저와 산정상을 인증하며 다니고 싶어하지만 제 체력은 둘레길이 딱
그래도 그 많은 시간을 함께 하시는군요. 그렇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함께 산책을 하고 싶다고 한번 말씀 나누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주 가끔 저녁밥 거하게 먹은날은 함께 산책나가지만 제 거북이 걸음에 무척 답답해 하죠 ㅎㅎ
두분이서 같이 할려면 간단한 산책이나 동네뒷산정도가 적당하겠네요. 가파른 등산은 남편분 혼자 따로 하셔아죠.
시간이 많다보니 수도권 인근산을 함께 등산하길 원하지만 저는 힘들거든요 가벼운 동네산책도 가끔 함께 하지만 걷는 스피드가 확연히 차이나다보니 결국 각자 걷다 옵니다 ㅋㅋ
다정한 부부는 복을 많이 쌓아서 겠죠
그러게요 다정한 부부의 모습은 참 보기좋아요 어찌저리 합이 잘 맞을까 부럽더라구요
노년에 다정하게 산책 다니는 부부들 보면 참 부러워요 신혼이후로는 그런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게 슬픈현실..
지금은 아직 자녀들이 분가하지 않아서 함께할 시간이 안되시는거겠죠 이담에 삼시세끼 함께 하며 시간이 널널해지면 자연스럽게 함께하시게 될거예요 두분 건강 잘 지키세요 그날을 위해~~
운동도 맞는 운동이있으니 그런가같아요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함께 걷는건 어떨까요
남편보고 저처럼 어슬렁어슬렁 걸으라고 하고 싶진않더라구요 제가 무릎 허리가 안좋아서 겨우 만보걷기 실천하는 정도의 체력이라~~ 제 리듬에 남편이 맞추면 너무 운동이 안될것 같아요 부부는 함께 건강해야 최고일듯
부부가 같이 할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중요하네요. 울부부도 지금부터라도 함께 즐길수 있는 거리를 찾아봐야겠어요
가장 손쉽고 만만한게 등산인데 어느 한쪽 체력이 뒤처지면 그 마저도 즐기기 어렵더라구요 애효
저희도 그래요 남편은 산에 저는 개천에.... 같이 나온부부들보면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ㅎㅎㅎ 저도 주로 하천따라 걸어요 만보걷기 최고죠 울 남편은 평지걸으면 앞발목이 아프다고 싫어해요
체력차이가 나서 같이 운동이 안되시나봐요 한번씩 서로에게 맞춰주는건 어떨까요? 화이팅 입니당
에이 굳이 맞추면 뭘해요 어느한쪽은 운동이 아니라 고행이 될테데요 제가 몸관리를 못해서 허리 무릎안좋아진걸 어쩌겠어요 에효
등산과 평지라...언뜻보면 차이가커보여도 운동하고건강을챙기는건맞자나요?서로 조금씩 번갈아가며 무엇보다함께하는 시간을 나누신다는데 중점을두신다면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운동은 각자 페이스대로 하고 집에서 수다친구로 지낼까봐요 웃음코드랑 개그수준이 비슷하니 ...
저랑같아요/~~^^저희남편도 산~~~ 저는 공원산책~~~^^ 따로하다가 공원같이산책하다가 ~~~ 저는산에안가요~~~^^
오우 저희부부 비슷한 케이스도 있네요 하하 자연을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달라서 따로따로 즐깁니다
저희랑 같으셔요~ 저희는 40대 부부인데 신랑은 산행 좋아하고 저는 평지걷기 좋아해요.. 산행은 너무 어려워요ㅜㅜ
아직 40대 이시면 빛나는 청춘이시네요 산행이 헐떡헐떡 어렵긴해도 오르고나면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는 끝내주긴해요 차츰차츰 맛을 느껴보시는것도 좋을듯요 저는 허리가 안좋아져서 산행을 못하게 되었답니다
남편은 등산을 좋아하시고 아내분은 평지를 좋아하시는군요 저희 부부도 남편은 동적인 운동 좋아하고 아내인 저는 정적인 운동 좋아해요 ㅎㅎㅋㅋ
둘다 산을 좋아했었는데 제가 몸이 안좋아지고나서는 무리를 할수없어 둘레둘레 걷고있어요 정적인 운동에는 뭐가 있을까요 숨쉬기 운동만 생각나네요 ㅎㅎ
평지로 걷는것도 좋은데요. 남편분 설득해보세요
제가 체력이 더 좋아지긴 힘들것 같고 남편이 제 페이스에 맞춰줘야 함께 산책나갈텐데 그러기엔 남편이 운동이 안된다하니 냅둬야지요
함께하면 좋지요^^ 손 잡고 같이 걷는 부부 뒷 모습 보기 좋아요~~^^
네 저도 걸으며 주위를 보게 되는데 함께 보조맞춰 걷는 부부들보면 참 보기좋드라구요
각자 따로 가시는게 좋겠어요. 그리고 솔직히 무릎 위해서는 그냥 평지 다니시는게 좋죠. 100세 넘어서까지 써야하는 무릎인데
저희는 각자 운동하는게 가장 이상적이예요 오늘도 더위 한풀꺽인 저녁에 동네 공원돌며 만보 채우고 왔어요
체력 차이가 있다니 안타깝네요 조금 쉬운 것부터 해 봐요
네 점차 늘려보려고 노력해요 무릎도 아프고 허리도 아파서 만보를 힘겹게 걷지만 열심히 하루하루 단련하고 있답니다
이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남편분이 함께 평지를 걸어주시면 좋을 텐데요
할수없죠뭐 제가 남들보다 월등 뒤지는 체력이라 저랑 함께 걷는것은 무지 답답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