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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버리게하는 남편..저는 예전에 아빠가.. 창고한가득이었어요..어느날 엄마가 싹다 버리셨어요..한바탕하셨지만 버린걸 주워올수 없으니 포기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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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마다 살림살이가 많아 답답해 죽겠어서
불필요한 물건들은 정리하고 싶은데
남편은 하나도 못버리게 해요
오히려 분리수거 나갔다가 쓸만한거 있으면 끌어들이네요 애효
놔둬봐야 짐이고 자리차지하는것들 왜 주워오는지 속터져 못살겠는데 싸우기 싫어서 눈 질끈 감습니다 여름은 뭐니뭐니 해도 공간이 넓어야 시원해 보이는데 베란다에도 박스로 산물건들이 산재해 있고..자기는 아낄려고 박스로 산거라고 악다구니..애효 소통이 되야말이죠 ~~왕고민 왕짜증입니다
못버리게하는 남편..저는 예전에 아빠가.. 창고한가득이었어요..어느날 엄마가 싹다 버리셨어요..한바탕하셨지만 버린걸 주워올수 없으니 포기하셨네요.
진짜 1만프로 공감합니다 저희 집에도 그런 사람이 하나 있는데 보고 있으면 진짜 속에서 불인 나네요 버리지도 못하고 진짜 짜증이 만땅나네요ㅠㅠ
저는 무슨물건이든 용도별로 하나씩이면 족한데 남편은 왤케 물건욕심이 많은지...누가 주면주는대로 신나고 싸게팔면 있어도 또사고 멀쩡해 보이면 주워오고 미쳐버려요제가
버리지는 못해도 갖고 오지는 마셔야죠 ㅎㅎ ㅜ 에고..버리려는자와 버리지못하는자 평생 숙제입니다
진짜 끌어들이지만 안해도 숨통 트이겠어요 이젠 커다란 화분도 끌고 오네요 참나 그러구선 좋아해주길 바라네요
찐공감요.. 왜 쓰지도 않는 물건 가지고 오는지요. 낭중에 다 쓸거라고..몇년지나도 그대로 ㅠ
오늘도 베란다라도 정리하려고 손좀보면서 몇년째 안쓰는 작은 운동기구 버리자니까 신경질내요 왜 맨날 버릴궁리만 하냐고~
저흰신랑이 다 버리라고해요;; 전 주워오지는않습니다ㅎㅎ
하하하 주워오진 않으신다니 덜 밉네요 신박한 정리보면 손이 근질근질 해요 뭐 집이 넓고 있어야 할곳에 정리되어 있다면 괜찮죠 버리는게 능사는 아니니까요
저는 조금이라도 필요가 없다고 느껴지면 바로 버리는데 너무 많이 쌓아두는건 별로긴하네요 ㅜ
요새는 뱃살이 조금 빠졌대요 못입던옷이 이젠 맞는다면서 안버리길 잘 했지 하네요 하~~~철마다 입어보지도 못하고 넘어가는옷이 산더미구만
전 제가 못 버려서..ㅜ 마음먹고 정리 시작해도 언젠가는 쓰일 것 같고..ㅋㅋ
남편마음도 그런가봐요 언젠가 쓰일거라고~~비닐봉지도 자주 매번 생기는데도 못버리고 쌓아놔요 제가 뒷구멍으로 자꾸 버리니까망정이지(비닐봉지 싸이는건 도저히 못참겠어서)
저희신랑도 못버리고 구질구질한게 집에 있네요
버리지못하게 하니까 저는 어떻게든 공간확보하고 깔끔하게 살려고 정리정돈을 하게 되네요 이남자 혼자살면 쓰레기 하치장될듯
저도 버리는게 힘들더라구요 왜 못버리는건지 ㅜㅜ
물건애착이 강하신걸 거예요 물건마다 사연이 떠오르고 추억이 있고 그래서 소중하고 ..꼭 사용하게 될날이 올것같고 그때 또 사려면 돈들고~~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아낄려는 마음이 강해 아주 사소한 것에도 애착이 생겨 버리지 못하고 모으게 된다고 하던데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남편은 또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물건에 애착이 더 강해요 제것과 분가한 아들들것은 하찮게 생각해요 아들방에 기타가 있었는데 버려서 어느날 아들이 무척 서운해 한적도 있어요
저희 아빠가 그러셨는데..쉽게 바뀌지 않더라구요~ 항상 엄마께서 힘들어하셨어요
절대 안바뀔거 같아요 신발장에도 등산화가 몇십켤레예요 자기 신발놓을자리 확보하려고 내 구두 안신는거 버리라고하는밉상
저도 버릴게 잔뜩있는데 못버리고 있어요 한번 정리 싹 해야되는데 언젠가는 이란 말이 떠올려지네요
울 남편도 그래요 날잡아 정리할거야~~애효 그날이 언제 잡힐건지...
진짜저도정리하고싶은데 나중에 쓰일까봐못버리겠어요ㅜ
우리집에 제일 많은게 남편 등산화 큰베낭 작은가방들 사계절등산복과모자 기타 등산용소품들이 방마다 가득이예요 30년동안 사들이기만하고 버리지않아서..
남쓰든거 함부러 주워오면 안 좋아요. 풍수지리 좀 봤는데 특이 그릇.거울 .옷도 그렇고 정리하셔야 스트레스 덜 받을텐데 에휴~~
그렇죠 저도 딱 그생각이예요 화분정리대도 서너개 주워오고 탁자 의자도 주워오고 내집공간에 맞게 구입해서 쓰고 싶은데저는 남편은 아낀답시고 주워오는거겠죠 굳이 없어도 되는것들모두~~
이게 안맞으니 넘 스트레스더라구요. 저는 좀 버리는 편인데, 주워오진 않지만 잘 버리지 못하는 신랑인라 한번씩 몰래 버리곤해요.
매의눈을 가지고있어서 자기물건 없어진건 용케 알더라구요 세상 뒤집어 집니다 가방이 너무 많아서 아까워서 제가 들고 나갔다가 미처 제자리에 못 놨두었더니 세상에 그가방을 찾고 있더라구요 깜놀
저도 잘 못버리은 그성격인데 와이프의 성화에 이젠 조금씩 고쳐가고 있어요
멀쩡한거 버리는건 아깝지만 어차피 유행지나 안입게되고 몸에 안맞아 안입게되고 불편해서 안입게된옷들은 제발 정리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여자인 저보다 옷이 열배는 많네요 헐
결국 기싸움이네요. 지금은 눈꼭이지만 세월지나 이기셔서 짐덜고 사셨음하네요
꼭 이기고 싶네요 간소하게 살고 싶어요 미니멀라이프~~ 그날은 영 안올것 같아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잡동사니 천지로 만드는 남의 편 정말 답답한 일인입니다
울 남편 주특기가 뭐든 대용량으로 박스로 산다는거예요 그래야 저렴하다고...저는 생각이 좀 다르거든요 둘이살면서 팍팍 쓰이지도 않는데 굳이 재워놓을 필요없이 그때그때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자고 해도 왜 더 비싸게 사냐고 승질~~
정리를 하는 사람은 정리가 얼마나 힘든지 얼마나 공간이 부족한지 아는데 안하는 사람은 모르더라구요 제 남편도 자기 취미라고 건담 박스를 쌓아두고 자전거 용품 사모아서 베란다에 잔뜩.. 갑갑하네요
제발 저는 남편이 옷정리좀 했으면 좋겠어요 옷장 서랍장 행거에 꽉꽉 거기다 방마다 옷정리함 박스쌓여있고 ...여자인 나보다 열배는 더 많은옷들~~ 고만 좀 사들이고 안입는거는 정리좀 했으면..
어느정도 정리를 같이 하면 좋은데 답답하시겠어요! 1년동안 안쓴거는 정리하자고 꼬셔보세요~
창고마다 대용량으로 구입한것들 박스채로 구입한것들이 자리차지하고 있네요 버릴수도 없는것들~~ 방마다 남편옷들이 엄청 자리차지하고 있고 제가 버릴수 있는건 없네요 제발 옷에 치여살지 말자~~남편은 넓은방을 드레스룸으로 꾸미는게 로망~~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