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지 블루?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가고, 부모님을 조만간 뵐 건데요. 상대방이 분명 좋고, 다시 생각해도 이사람과 평생 함께 할 수 있겠다 싶은데, 왜 마음 한켠은 복잡하고, 도망가고 싶고, 겁나고 그럴까요.

 

아직 결혼에 마음의 준비가 덜 된걸까요? 아니면 흔히들 말하는 결혼 전 메리지 블루 같은 걸까요? 결혼 과정에 돌입해야 하는데 왜 어딘가 모르게 불편할까요...

 

결혼  앞둔 분들, 혹은 결혼 하신 분들 계시면 저와 비슷했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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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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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하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들도 많은데, 결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함께 찾아왔었어요ㅠㅠ 결혼식 올리고 신혼여행 다녀오니 마음이 편안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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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툽
    ㅇㅕ태까지와 전혀 다른 삶을 시작해야하는 거니 당연히 두렵고 주저주저하게 되고 망설이게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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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그런 마음이 저도 들었어요.
    마지막 결단하는 기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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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그런 마음이 드는건 당연한거같습니다
    많은 부분들이 바뀌는걸 몸과 마음이 느끼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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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솔🍒2019
    결혼전은 다 그런거 같아요!!~또 지나면 괜찮아집니다~~새로운 인생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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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저두 그때쯤 많이싸우고 힘들었던거 같아요
    아마도 다들 그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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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깍지
    저도 그랳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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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on
    그런 생각도 못하고 후다닥 지나간거 같아요.
    아무튼 결혼생활은 쉬운건 아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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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누구나 한번쯤 가지게 되는 불안 아닐까요?
    여러 원인으로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 불안을 조금만 극복하면 안정감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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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별
    결혼전에는 다 그런거 같아요. 결혼전 많은 고민도 필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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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덤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으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그런 맘 당연할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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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 입니다. 상대를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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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헌
    저도 뭐 그런 기분 들기는 했지만
    확실히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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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제 생각에도 그런 마음은 당연한 것 같아요.
    상대 부모님을 만나뵈어야 한다는 마음이 불편? 불안? 그럴 수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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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결혼식을 막상 앞두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평생을 함께해야 하고 결혼은 현실이기 때문이지요 
    누구나 겪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마시고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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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0904
    아무래도 새로운 도전(?) 아닌 도전을 하시는것이기에 불안함을 느끼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결혼준비에 대한 압박감도 있을거고... 리프레시할 수 있는 시간을 갖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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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두려움이 있지요~
    살아가면서 정말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 중요한 순간이기도 하구요~
    좋은 분이라면 넘 걱정마세요 행복한 가정 꾸리실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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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케
    오래 만난 건 중요치 않아요.
    내가 그 사람을 얼마나 잘 아는지가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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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동
    결혼하기 전에 생각이 많아져서 그래요
    차근차근 하나씩 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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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해야할건 산더민데
    아직 잘 모르는것 투성이고 순서를 모르겠어서 망설여지는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