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결혼하라고 하고싶지가 않네요

아직 딸이 어리긴 한데 이담에라도 결혼은 꼭 해야 한다고 권하고 싶지가 않네요

내가 해봐서 그런가 결혼 꼭해서 애기도 낳고

살아라 하고싶지가 않아요

능력되고 직장 잘 잡아서 평생 너만을 위해 살으라고 하고 싶어요.

다른집 엄마들과는 다른 생각인데 나중에 후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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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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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영
    딸이 원하는 삶을 살게 하는게 좋죠.. 
    어짜피 인생은 자기가 사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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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ing
    음   굳이  결혼이 꼭 인생에  포함되는건 좀 아닌거 같아요 아이가 결정할일이기도 하니  너무  앞서가지 않으셔도 될듯요  만약 저한테 딸이  있다면  저 또한  결혼 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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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좋은 사람 있으면 하고 없으면 혼자 즐기면서 사는거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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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on
    저도 꼭 해야한다고는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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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이가 원하는대로..
    남변과 아이들과 도란도란 지내는 것도 좋고
    혼자 자유롭게 사는 것도 좋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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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전 결혼을 해보니,, 꼭 하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이런 감정을 못느꼈을걸 생각하면
    암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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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저도 그리생각합니다
    혼자 살아도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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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
    저도딸한테 결혼은 선택이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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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칙
    ㅎㅎ 딸을 위한 삶이 제일 좋죠 저희엄마도 그래요~ 너가 행복한 선택이면 무엇이든 다 응원한다고 ^^ 
  • 파란장미
    저 생각이 딱 그래서 전 입밖으로 꺼낸거 있죠.
    능력키워서 혼자 당당히 살고 실버타운 드가면 된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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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멩멩
    점점 비혼이 많아져서.. 무조건 후회하지는 않을거같아요
    뭐 딸이 알아서 결정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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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천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결혼 하지 말고 혼자 살수 있음 연예만 하라고 애기하죠
    근데 울애들은 결혼은 꼭한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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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만보
    결혼해라 어쩌라 말은 하지 않아요.  그래도 평범한게 좋아서 대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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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y77
    ㅋㅋㅋ 전 딸의 입장으로 엄마의견은 안궁금해요 딸은 알아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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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둘맘
    저도 딸한테 결혼 안해도 된다고 했어요 
    하지 말라고도 했고요 ㅋ 이미 제가 해봐서 겪어봐서 시키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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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리채맘
    딸만 셋인 저희집인데 애들이 저 사는 거 보고 결혼 할 맘 1도 없데요. 엄마처럼 사는 사람 별로없다고 멋진 남자 만나면 된다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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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연
    딸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지요 부모님이 이래라저래라 할건아닌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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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한자
    어머니 생각이 그렇다고 얘기하는 건 괜찮죠.
    오히려 딸이 부담 안 갖고 편하게 결정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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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0904
    따님도 따님만의 생각이 있겠죠~ 그 생각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심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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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
    요즘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시대가 됐죠~
    딸 생각을 지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