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아드님분도 잘 이겨낼꺼라 믿어주세요
기업 전용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면?
지금 넛지EAP 이용해보기
마음을 챙기는 습관,
트로스트 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아들이 일년가까이 사귄여친과 헤어졌대요
둘의모습이 아주 예뻤어요 제맘에도 차고도넘치는 아들의여친이었는데...아픈맘 건드려질새라 이유도 묻지 않았어요
당사자둘이는 얼마나 힘들게 견디고 있을까 싶은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만보걷기위해 이어폰끼고 집을나섰는데
다비치의 생각날거야 노래가 나오더군요
두아이를 생각하며 얼마나 눈물이 쏟아지는지...주체할수 없이 눈물이 흘렀어요
맘을 추스릴새도 없이 또 휘성의 가슴시린이야기노래가 흘러나오는데...가슴이 너무 아프게 울었어요
마음다스리고 있을 두아이가 가여워서
하염없이 울었네요
글을 쓰는 지금 또
소리죽여 눈물 훔치고 있네요
잘 이겨내길바래 아들아~~~ ♡♡아~~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아드님분도 잘 이겨낼꺼라 믿어주세요
잘이겨내시겠죠~~여자친구랑잘알고지내셨다면 왜헤어졌는지 혹시 물어봐도되냐고 연락해보시던지요~ 오히려아들한테묻는거보다..
워낙 성품이 착하고 순수한 아들의여친 이었기에 그친구맘이 더 아플거같아서 제가 더 눈물나요 둘이 서로 참 많이 아끼고 사랑하더니만 왜 왜 ~사랑했던만큼 얼마나 둘이 힘겨울까~~
아드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내아들도 아들이지만 아들의 여친이 참 가여워요 무슨 일로 헤어졌는지 모르겠으나 여리디여린 그여친이 얼마나 힘겨운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아 저는 이글을 읽는데 제가 왜 눈물이 나나요ㅠ 옛날 제생각이 문득 떠오르네요.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겠죠??지금은 맘이 너무 아프네요 엄마가 이런데 아들과 그여친은 얼마나 힘들까요 둘다 삼십이 넘은 성숙한 아이들이라 섣부른 판단을 내리진 않았을건데 .아픔이 클꺼 같아요
에고ㅠ 맘이 여리신 어머니~~전 지금 딸래미가ㅈ남친생겼대서 극도로 예민해져있는데 티안내려고 엄청 노력중이예요ㅠ
부모들의 더듬이는 항상 자식들을 향해 뻗쳐 있나봅니다 어느때고 내힘이 필요하다면 만사재치고 돌봐줄마음
젊은 아이들이라 금방 극복할 거예여. 또 좋은 인연을 만날테니까요.
둘다 사명감이 투철한 사회인들이니 직장일에 몰두하며 상처를 잊으려 애쓰겠지요 오래 가슴앓이 하지말기를 바래요
아드님도 잘 이겨내실거에요. 연애도 하고 이별도 하고 또 그러다보면 자신의 인연을 만날수 있을거라고
어디든 그 여친과 함께 하던 아들이 혼자 덩그러니 있을걸 생각하니 아들도 그여친도 너무 가엽네요
이별의 아픔을 겪고계신가봐요ㅠㅠ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 잘 회복하시길 바라요 남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둘이 결혼적령기 이다보니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났을텐데 ....어서 상처가 아물기를 바래요
이제 더 성숙해지겠네요 오래 사귀었내요
참 잘 어울린다고 여겼는데~ 서로 극복되지 않는 뭔가가 있었나보네요 아들도 아들여친도 조금만 가슴앓이 하고 툭툭 일어나길 바래요
ㅇㅏ드님이 잘 이겨낼꺼에요.. 어머님이 이렇게 함께 해주고 계시니까요!!!
다 큰 성인들의 결정이라 옳았다 아니다 말할수는 없고 그저 아들마음 공감해보려 하고 있어요 기쁨은 나누면 두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잖아요 아들은 엄마가 슬퍼하는건 원치않겠지만 함께 나누고 싶어요
둘이 인연이 아니었나 봅니다. 잘견디고 좋은 사람 만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네 부부의연은 아니었던가 봅니다 서로 만나며 좀더 많이 성숙해 지는 값진 시간이 되었을거고 이벌의 아픔을 뒤로 할 날이 오겠지요
인연은 억지로 안되는거.. 때로는 나뿐일이 좋은일로 변할수도 있어요..
두사람이 예쁘게 만났던 시간은 뜻깊은 추억으로 두고 행복한맘 가득한날이 곧 찾아와 주었으면 해요
저도 그마음 이해가 되네요. 저는 딸애가 헤어졌는데 제가 눈물이 나고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답글보고 또 울컥했어요 아들에게 들었는데 여친이 아들과헤어지고 여친엄마와 많이 많이 울었다고 했대요 ~~이별은 너무 슬퍼요 정을 떼는거 너무 가슴아파요 서로 연인이아닌 지인으로 앞날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지만 ~~
아이구 사람이란 만나면 언제나 헤어짐이 있는법이지요 힘내세요
엄마인 저는 몇번 격하게 울컥울컥 하고나니 차츰 차올랐던 수위가 가라앉고 있네요 아들 마음도 진정되어 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헤어진 이유가 있겠지요 두분다 잘 이겨내시고 좋은 사람 만날꺼예요
두사람다 반듯한 사회인이고 자기몫 충실히 해 나가는 지성인들이니 커플로는 여기까지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빛을 낼거예요
아들이 헤어졌는데 엄마도 연인과 헤어진 기분이시겠어요. 아들도 얼른 추스르기를요~~
잘 추스리고 있는것 같애요 내색을 안하니 모르는건지도...
아드님이 많이 어리신가요 ~ 아프지만 그런것이 다 성장의 과정아닐까요 이별은 아프지만 꼭 극복해서 더 좋은 사람,, 배우자를 만나게 될 것 같습니다 휘성의 가슴시린이야기 정말 오래된 곡인데 정말 명곡이죠 참 심정이 전해지는거 같네요
주위 친구들은 거의 가정을 꾸렸답니다 확고한 결혼관을 가지고 이성을 만나야할 시기이지요
시간이 흐르면 더좋은 사람 만나실거에요~
어서어서 시간이 흘렀으면 싶네요 아들의 유쾌한 모습이 그립네요
이별의 아픔을 아드님이 잘 이겨 내면 좋겠네요~ 옆에서 지켜봐야하는 가족도 그리고 어머니도 마음이 많이 아플것 같네요
아들이 제일 허공에 맘이 떠있는 듯 할거 같네요 어서 다잡고 윤기나는 생활로 돌아와 주길 바래요
다 과정인 거죠.. 그 과정조차도 소중한 경험이 될거에요,
부딪히며 아파하며 외면하며 돌파하면서 나이들어가고 늙어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