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1298
상담교사
40년을 남편분과 함께 잘 살아오셨는데 요즘 힘든 일이 많이 일어나고 남편분과 남은 날들도 마음 맞춰 살아야 하는데 그것이 걱정이시군요. 40년동안 남편분과 큰 고난없이 잘 살아오신 님 수고하셨습니다. 남의편인 남편분에게 마음 맞춰가며 인내하고 노력하셨을 님의 사랑이 지금까지 가정을 지켜온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힘든 일을 많이 겪으며 지치고 남편분의 무책임한 말투에 실망하셔서 남은 날 어떻게 맞추며 살아갈까 걱정되시는 님의 아픈 마음 보듬어주세요. 그동안 수고했다. 사랑한다. 님 스스로를 보듬어 주세요. 그리고 하루에 한가지씩이라도 남편분의 장점을 찾아보세요. 힘내시고 힘든 시기 잘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