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의 사별을 준비하는 자세...?

 가족과의 사별을 준비하는 자세...?

 사랑하는 가족과의 사별은 너무 힘들죠!

 죽음은 맞이할 준비를 하더라도, 사별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지요!

 

 특히 사랑하는 가족을 보내는 슬픔은 어떻게 준비해도 그 큰 슬픔에서 헤어나기 힘들죠?

  오랜 간병 끝에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지쳐가도 또 힘을 내어 간병하고 있지만 ...

 하늘나라로 간 뒤, 아무리 열심을 다해도 기억나는건, 왜 더 잘해주지 못했을까 하는 더 큰 회한뿐...

 

 이게 인간의 숙명인듯...

 

 함께 있을 때, 모두들 행복한 추억들을 가득가득, 마음속에 많이많이 담아두시길 바라요~

 

 

 

 

0
0
댓글 70
  • 익명1
    맞아요.언제 어떻게 될지 알수가 없으니 
     함께 할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야 겠어요.💓 글 감사해요.
    가슴이 뭉클하네요 
    
    • 익명2
      작성자
      익명1님, 제 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익명3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많이 하고, 해줘야 할 것들은 왜 그리도 챙기지 못했는지. 많이 그립습니다.
    • 익명2
      작성자
       함께한 사진만 봐도 유품만 봐도 그리움이 밀려오죠
  • 익명4
    옆에 있을때 잘해야하는것같아요ㅠ
    늦기전에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봅시다.
    • 익명2
      작성자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 익명5
    읽기만해고 먹먹하네요.
    언젠가 있을일일텐데... 우리 모두 남의 일로만 생각하는거 같아요. 정말 있을때 잘해야겠죠.
    • 익명2
      작성자
      네 그런것 같아요~
  • 익명6
    그걸 못느끼고 항상 소홀하게 생각할때가 많네요~..소중함과 감사함을 명심할께요~
    • 익명2
      작성자
       저도 매번 다른 가족들에게 감사함과 표현을 하려고 생각합니다 
  • 익명7
    서로 따로 자다가 언제 어찌될지 모를  시간입니다
    • 익명2
      작성자
      그러니 매사에 감사함을 표현하려고요
  • 익명8
    저도 작년에 남편 보내고 잘해주지 못해서 한이 되네요
    • 익명2
      작성자
      상심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알 수가 없네요~
  • 익명9
    생각만 해도 너무 두려워요.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가죠
    • 익명2
      작성자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매순간 행복하게 사는게...
      
  • 익명10
    좋은 글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생각인데 가족들에게는 왜 더 소홀히 대하는 걸까요.
    • 익명2
      작성자
       나약한 인간인지라, 각자가 처한 상황이 힘들었을수도... 그래도 내게 내 가족은 소중하니깐..
  • 익명11
    뭔가 뭉클한 글같아요..!! 저도 아직은 젊지만 누군가를 떠나보내야 할 그런순간이 오겠죠..?
    • 익명2
      작성자
      그런것같아요 준비를 하면, 더 잘 보내드릴 수 있고, 덜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 익명12
    있을 때 최선을 다하라려구용
    • 익명2
      작성자
      현명한 말씀이십니다
  • 익명13
    충분히 공감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연세가 있어서 남일같지않네요.
    
    • 익명2
      작성자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고, 부모님께서 원하시는걸 많이 해드리시길
  • 익명14
    ㅈㅓ도 늘 이런 생각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잘 하는거 같아요. 늘 없어질 수 있단 생각으로요
    • 익명2
      작성자
      그러면 덜 후회하게 되겠죠 관계도 좋아지고요
  • 익명15
    아직 그런일이 없지만 생각만 해도 울컥하네요 
    • 익명2
      작성자
      글에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익명16
    있을때 잘 해라..  어렸을 적 어른들께 종종 듣던 얘기죠.
    글 읽어보니 괜스레 먹먹하네요.
    • 익명2
      작성자
      제 글에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익명17
    동감합니다
    • 익명2
      작성자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프로필 이미지
    행복한 베니
    준비할 시간이 있는 것이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황망하고 허무한 이별이 아니니 충분히 사랑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 익명2
      작성자
       말씀에 공감합니다 충분한 사랑을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익명18
    언제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는 것 맞지만 준비하고 싶진 않아요.
    • 익명2
      작성자
      각자에게 어울리는 상황 판단은, 본인이 가장 현명한것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펭하잉
    덜 후회하도록 옆에 있을때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익명2
      작성자
      저도 그럴려고 노력합니다!
  • 익명19
    옆에 있을 때 잘 하라는 말이 다 경험담이잖아요.. 그런데도 왜 나 살기 바쁜 생각만 할까요..
    멀리 혼자 계신 친정 엄마 생각에 울컥하네요.. 
    • 익명2
      작성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와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