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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힘들어져서 그래요. 비혼주의자들이 많아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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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청년층의 비혼주의자가 50%를 육박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아들만 둘 있어요..우리 아들들은 부모의 신념조차 닮는지 엄마아빠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음에도 결혼을 꼭 해서 아기를 꼭 낳고 싶어 합니다. 아니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그런데 저의 큰아들이 서른셋 입니다. 이제 결혼을 해야 하는데 인연을 만나지 못했어요..주위에 비혼주의자들이 너무 많다고 하더군요..실제 제 주변에도 혼자 사는 분들이 많아요..결혼 자체를 안한..
저는 감히 청합니다..100세 인생입니다. 부모세대의 결혼생활이 모범을 보여주지 못했다해도 인간이 가족을 꾸리는 것은 인생에 있어 성장과정이며 매우 가치있고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요..그리고 가족이라는 것이 늘 짐만되고 고통일까요..그 이상의 기쁨과 의지가 되는 존재이고 삶에서 꼭 동행해야할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재고해 주세요..ㅎ
요즘 힘들어져서 그래요. 비혼주의자들이 많아졌죠.
그럼요~큰아드님과 저랑 동갑이네요~ 좋은 짝 만나서 좋은 가정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오마낫! 응원 고마워요..ㅎ 남중 남고 공대 나와서 여자를 많이 접할 기회를 박탈당한 케이스랍니다..ㅎ 부모로서 그저 기도만 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이십니다 요새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도 비혼주의자가 많더라고요. 좀 더 살기좋은 사회가 되면 좋을텐데요.
에고..미욱한 의견에 공감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ㅎ 결혼에 대한 개념도 많이 바뀌었어요..또 부모 세대가 좋은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잘못도 많이 작용하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알콩달콩 살고 싶지만 경제적인 부분이 비혼의 이유로 많이 작용할 것 같아요..ㅜ
그렇지요..결혼은 경제적인 문제가 가장 우선 시 되는 거 같아요..저때는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만나서 둘이 열심히 살면서 부도 이루고 하려는 생각으로 결혼했거든요..
비혼하게 되는 이유도 살펴주세요~~ 각자의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내린 것일테니 그또한 존중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비혼주의자가 아닌 50% 중에 아드님의 짝도 있을 거예요
에고..그럼요..ㅎ 개인의 깊은 고민끝에 내린 선택을 그 누가 뭐라 할 수 있나요..다만 저는 결혼이 모든것이 확실히 보장된 상태로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는 좀 이견이어서요..고맙습니다..ㅎ
어떤게 정답인지는 알수 없으나 그래도 이왕 태어났으면 결혼해서 아이도 낳아보고 키워보는 삶을 사는것도 좋다고 샹각해요
제말이요..얼마나 반가운 맞장구인지..ㅎ 어찌보면 한번 뿐인 인생인데 나쁜 거 빼놓고는 다해보는게 좋을것 같은데 말이죠..ㅎ 좀 단순할 필요도 있는것 같은데요..ㅎ
요즘따라 더 심한 것 같아요. 예전에는 힘들어도 결혼했었어요.
그렇죠..그러다보니 서로 짝을 찾는 사람이 많아서 인연을 만날 가능성이 많은데 그렇잖아도 성비가 불균형이 심해 딸이 부족한데..거기다 또 결혼을 안하겠다하니..ㅠㅠ
좋은 분 만나서 좋은 가정 이루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에궁..넘나 감사해요..엄마로서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제 지인을 중심으로 소개를 청해보지만 잘 안되고..너무 걱정되어요..그저 하느님께, 조상님께, 하늘나라의 엄마아빠께 조르고 있어요..ㅎ
아들 둘이라니...힘드시겠어요.그래도 다들 이유가있어서 비혼하는거죠 ㅎㅎ
아들 둘이라서 힘든 건 정말 몰랐습니다. 아이들이 착하게 잘 자라줘서요..그런데 결혼에 딱 막히네요..ㅎ 정말 완벽할 순 없나봐요..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이키우고 아이들커가는 모습보며 하루하루행복하게살고있습니다 도리어 그아이들에게서 제가힘을 얻고 삶의이유가되버려서 전 주위에 결혼뿐만이라 아이는 꼭 있어야된다 제생각을말하곤하죠
제가 그렇답니다.. 남편이 생기는 건 썩 달갑지 않지만 그래야 소중한 아기를 낳을 수 있어 결혼은 꼭 해야한다고..ㅎ 저도 아이들때문에 너무 벅차고 행복했습니다..ㅎ
ㅎㅎ그런데 뭐 비혼주의자들이 재고한다고 크게 달라질까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도 만나보는걸 추천해요. 듀오나 가연같이 중매 전문 업체도 나름 괜찮고요. 여러 모임도 나가보고요. 적극적으로 해야 만나더라고요.
그렇지요..ㅎ 아마 저에게 말 안해서 그렇지 그런 노력들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발 좋은 인연을 만나 결혼하면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네요..감사합니다..ㅎ
요즘 세상 살기 넘 각박하네요 경제적인 부분을 무시 할 수는 없어요
아무래도 가정을 꾸리는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경제력이긴 해요..그런데 저는 젊고 건강하면 얼마든지 경제활동을 할 수 있기때문에 너무 그 부분을 비관적으로 생각지 말았으면 좋겠더라구요..요즘 청년들..
비혼주의를 할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당연히 그렇지요..ㅎ 그리고 그 선택을 존중해 마땅하고요.. 그저 한 번 호소를 해본 거랍니다..ㅎ
아드님이 비혼주의자가 아니여서 한시름 놓으셨겠습니다.
그렇지요..ㅎ 그런데 그리 결혼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없으니 보는 엄마맘이 안타깝네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 말 믿어도 될런지요..ㅎ
세상이 달라져서 요즘은 결혼은 선택의 문제이지요 부모들도 결혼 꼭 안 해도 된다고 하시는 분들도 생기네요 ㅎ
그렇더라구요..저도 만약 제 아이들이 이러저러한 이유를 대면서 비혼을 말하면 대화를 해 보겠지만 본인이 확고하면 말릴 재간은 없으니요..ㅎ
세상이 너무나 달라지니까 비 온 주의자가 많아졌네요.
그니까요..저는 남편과 결혼했는데 아주 가난한 부부였답니다. 그때야 부자인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ㅎ 그런데 남편과는 별로 였어도 아이들때문에 너무 기쁘고 가슴벅차고 행복했습니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이 잘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그렇죠..아무래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수 있는 환경이 보장이 된다면 달라질거예요..그런데 너무 미리 우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먹고 살기 힘들어요 왜 그렇게 된 걸까요
그렇지요..사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것은 지금의 5,60대가 더 했을 거예요..그런데 그런 이유로 결혼을 포기하진 않았지요..아마도 신념이나 가치관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집값은 비싸고, 벌이는 그저 그렇고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어서 결혼 안하는거예요.
그런것 같아요..그런데 저희때처럼 부족한 상태로 만나 함께 일구어 나간다는 생각으로 결혼하면 좋겠다고 하면 너무 이상적이라고 할거 같아요..
저하고는 반대시군요 전 딸만 둘이고 다들 20대인데 능력만 된다면 연예만 하라고 합니다 물론 본인들이 결혼을 원하지만요 ㅎ
따님들의 판단을 존중해 주실거죠..ㅎ 아마도 엄마아빠가 좋은 가정의 본보기를 보여주신 듯 하네요..전 따님들..칭찬하고 싶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