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고 온후..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이 난다

할머니에게 못해드린것들이 너무 생각난다 가끔 꿈에서 할머니가 다시 살아돌아오셔서 더 잘해드리는 꿈을 꾼적이 있다 이제는 꾸지못하는 꿈이다

너무나 어려운시절이어서 누구탓도하지못한다

기력도 없고 슬프다 부디 할머니께서 실망하지않는 삶을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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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익명1
    글을 보고 나니 슬프네요ㅠㅠ
    저도 할머니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겠어요ㅠㅠ
  • 익명2
    저도 그래요...후회되는 것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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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한번씩 할머니가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못해드려가지구... 죄송하네요
  • 익명3
    저 가끔 아이들 때문에 힘들때 외할머니가 생각나요.
    친정엄마보다 어렸을 때 외할머니께서 저 많이 돌봐주셨거든요.
  • 익명4
    산책할때 들어봐야겠어요.
  • 익명4
    힘내고 너무 슬퍼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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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누가 그러더라구요. 돌아가신 분을 꿈에서나마 뵙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고.
    못해드린 거 생각하지 말고 보고 싶은 마음만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익명5
    저희 할머니도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서 너무 힘
    이 드네요.
  • 익명6
    할머니가 실망하시지 않게 보란듯이 더 잘사세요ㅜ
  • 익명7
    저도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벌써 5년인데 돌아가실 때 인사도 제대로 못해서 마음에 남아있네요..
    치매로 고생하시는 와중에도 절 알아봐주셨었는데.. 할머니가 너무 그립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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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어떤 말씀으로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기운 내세요
  • 익명8
    하,,,저도 감정이입돼서 울컥했네요
  • 익명9
    주변에 잘지켜보고 계실겁니다. 파이팅 하십쇼
  • 안수진
    그러셨군요너무 보고 싶으시죠 마음이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 익명10
    할머니와 정이 많으신가봐요 하루 하루를 할머니께서 실망하지 않은 삶을 꼭 사세요
    저도 친할머니 보단 방학때마다 외할머니 집에서 지낸 기억이 나서  
    애들방학이면 외할머니가  생각이 나네요
  • 익명11
    할머니에대한 사랑의 여운이 느껴지네요
  • 익명12
    돌이킬 수 없는 후회들은 왜이렇게 하게 될까요
  • 익명13
    화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즐겁고 힘찬주말 보내세요 
  • 익명14
    누군가를 추억하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할 수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할머니도 기뻐하실거에요
  • 익명15
    에구 그렇지요
    그래도 좋은 할머니였나봐요~~~잘 지내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