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게으른 와이프..

언젠가부터 와이프가 집안일에 손을 놓네요..전 근무특성상 시간이 규칙적이고 퇴근이 5시라 항상 집에와 우선집치우고 저녁준비하면 와이프는들어와쉬다 애들과같이 저녁을먹어요 그게일상이고 주말엔 전 일찍일어나 운동다녀와서 화초물주고 주중에못한 집안일과 거북이수조등청소하는게 루틴입니다..와이프는 느즈막히자다가 10시넘어일어나 아침챙겨주면 머고..이게 딱히 불만이라기보단 어차피 제가 가족을위해하는거니 그러려니한데 점점와이프가 게을러지는것같아 걱정은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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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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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맘0413
    이게...게으름...그리고,, 부지런함...이런건...태생인거 같아요. 
    아무리 바꾸려고 해도 잘 안되는거 같아요... 많이 부딪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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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영
    도와주시니 더 게을러지는것도
    있을거같아요 내가 안하믄 남편이
    하니 걱정이없겠죠
    전 제가 해야지만 먹는 세남자가 있어서
    이런것도 참 고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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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ing
    집안일을  혼자  떠 안지 마세요
    같이 사는공간이에요
    같이  하셔야죠
    나중에  넘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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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습관이 그렇게 들면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점점 더 그럴 수 있죠
    서로 대화를 해서 하시는 일을 나누거나 하는것도 좋을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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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탈
    많이 챙겨주면 더  게을러지는거 같아요. 갱년기가 오면 몸이 안따라주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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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저도 신랑이 많이 도와주니 좀 덜하게 되더라구요ㅎㅎ
    너무 다해주시는것 보다 나중을 위해 분담하시길~^^
  • 이슬
    직장 다니시면서 많이 도와 주시네요~~
    맞벌이 하시는것 같은데..
    실은게 아니니..
    서로 의논해 보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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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아이즈
    그럴때가있어요. 저도 주부인데 암것도하기싫을때가.. 그냥 기다려주세요.시간지나면 제자리로 돌아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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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plos
    참 사람이 제맘 같지가 않아서 저처럼 똑같이 해주기는 힘들더라구요.
    적당히 다독이면서 최대한 공평하게 가사일 분담하는 쪽으로 자꾸 유도하는 방법밖엔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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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조금 힘드시더라도 지켜보시다가 터놓고 대화를 나눠보심이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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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뭔가 한 사람이 맡아서 하다보면 그게 당연시 되어버리게 되는게 있는 것 같아요.
    서로 고마워하고 나서서 하면 좋은데 그게 참 어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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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0904
    불만아니시면 하던대로 쭉,, 사랑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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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워크0601
    이거 보통 남녀가 바뀌어서 흔하게 벌어지는 상황인데요
    집안일 챙기는 와이프와 게으른 남편 이런 상황은 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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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호
    훌륭한 마인드의 신랑이시군요.^^
    아내의 게을러짐이 걱정이라면 잔소리처럼 들리지 않게 함께 거드는 역할분배를 조금씩 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다 신랑님이 지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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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한 번 잘 이야기해보세요
    대화가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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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케
    본인도 집안일에 손을 놓아보는게 어떨까요, 주말의 삶이 어떻게 굴러가고 있었는지 알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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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사랑가득
    게이름도 성격이고 습관이죠. 참 바꾸기 어려운게 게이름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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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원래부터도 게으른 성격이라면 이해를 하고 살아야하지만
    점점 게을러 지기 시작한다는건 와이프분이 체력이 딸리거나 몸이 힘드셔서 그럴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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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게을러지는 것보다 무기력한건 아닌지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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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랭이
    그게 쌓이다보면 점점 불만이 될거같아요
    대화로 잘 풀어나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