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성격차이 고민이요

저는 왠만하면 남이 하고자 하는건 따라주는 편이고 배려심이 있는 편인데 와이프는 자기주장이 강한편이거든요 지금까진 조화롭게 이어갔는데 나이가들면서 저도 고집이 강해지는것같고 와이프는 그대로니 얼굴을 붉히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이럴땐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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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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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옥
    나이가 들면 서로 조금씩 내려 놓는거 같아요.
    양보하는게 마음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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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좋은 방법은 이미 알고 계시는거 같네요
    지금까지 그랬듯 충돌안생기게 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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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호진
    나이들면 서로 고집들이 생겨나는것 같아요~~ 그냥 저 사람은 그런사람~~ 이라 생각하고
    이해하고 또 포기하는 법을 배우게 되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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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부부문제는 결국 대화인것 같아요. 지금 느끼시는 마음을 최대한 조곤조곤 말로 잘 전달해보심이 어떠실지..
  • sowhat2235
    항상같이지내고 곁에있는 부부사이가 제일 어려운것같아요 저도 14년을지내지만 아직도 둘이 성향차이로 힘들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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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빈 민석맘
    서로 배려하는게 중요한데 말처럼 쉽지않죠
    대화로 잘 풀어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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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나이가 들어가면서고집이 점점 세지는 성향들이 잇더라구여.
    대화를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냥 내려놓고 포기하면 마음은 편할듯해요.
  • Reina
    ㅇ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새는 부부관계 상담사도 많고요. 남편분이 들어주려고 노력 하시는 만큼 아내분도 노력이 조금 필요한데 당사자들이 이야기하면 서로 마음 상해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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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모든 사람은 다 성격의 차이가 있지요. 서로 맞춰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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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랭이
    성격차이나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서로 양보하는수밖에 없어요 
  • 서로 서로 맞추는 수밖에요..
    욱할때도 많겠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