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여전히 더운 날씨지만, 상쾌한 아침이네요, 우리 모두 기운 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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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느덧 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부모님의 연세가 많이 들었지요. 언젠가는 모두들 다 이별하겠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신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나 슬픔니다. 옛날에는 몰랐는데 요즘 더욱 그런생각이 듭니다. 부모님도 자꾸 아프시고 작아지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파요
여전히 더운 날씨지만, 상쾌한 아침이네요, 우리 모두 기운 내자고요
인간이 생로병사를 겪는건 어쩔수 없는일이니 옆에 계실때 잘해드리는게 최선일듯합니다
부모님 계실때 잘해드리세요. 돌아가시고 나면 못해드린거 생각나서 후회 많이 합니다.
잘해드려야지 하면서도 때로는 툴툴거리게 되더라구요
저도 요즘 그런생각많이 들어서 혼자 훌쩍거리곤해요 계실때 정말 잘해드려 야될거같아요 슬프네요
저도 공감이요 이제 정말 남일이 아니겠구나 싶고... 그치만 진짜 그런날이 온다면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든다면 부모님께 잘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얼굴보고 연락하고 용돈주고 그래요
같은 마음입니다 정말 상상도 하기 싫어요 너무너무 슬픕니다
아빠와의 이별이 1년 지났는데 매일 매일 생각이 나요~ 이별은 정말 슬픈일이예요.
겨우 일년 밖에 안지나 힘드시고 많이 보고 싶겠어요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슬프지만 받아들여야겠지요
저는지금 30대의나이에도 부모님이랑 사는데 같이부딪히면 자꾸대들고 돌아서면 후회하고 제가참못났어요
그니까요 오히려 나이드니까 더 부딪히고, 그래서 또 후회하고 그러죠
부모님이 작아지는게 느껴졌을때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제가 부모님의 우산이되어드려야겠다고 다짐하곤 합니다.. 부모님 건강하셔요..
저랑 같은 생각을 갖고 계신분이 여기 계시네요. 저도 요즈음 들어 부모님 생각에 마음이 아파옵니다. 후회하지 않도록 계실때 잘합시다 ㅜ
정말 효도는 나중에 내가 좀 여유가 있을때 해야지~~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전화 한통이라도 더 드리면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점점 연세들이 들어가니 늘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정말 지금이라도 해야하는게 효도에요
저도 부모님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요...아직 멀었지만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ㅠ
아 그렇지요 늘 잘 해드려야지 하면서도.....ㅠ
지금이라도 좋은추억 많이 쌓으세요 지금할수있는건 그거밖일것같아요 ㅠ
요즘 예전같지않은 부모님 모습보면서 속이 얼마나 상하던지.. 근데 말이 맘과 다르게 자꾸 막 나가요 ㅠㅠ 아이가 다치면 속이상해 화부터 내는 제 모습처럼요~ 잘해드려야지 생각하는데 쉽지않네요 ㅠㅠ
부모님과의 이별은 참 힘들지요 그래서 살아계신동안에 전화한통이라도 더 드려야 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