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맨날 하다 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어떤 때는 쾌감을 느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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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피만보면 엄청 겁나는 사람이예요
어렸을때도 넘어져서 무릎까지면 피가나니까
항상 조심조심 땅만보고 살살 걸었어요
운동회때 달리기 할때도 옆에 아이가 밀칠까봐
다 앞으로 보내고 맨뒤에서 편하게 달리고 꼴찌만 해서 울엄마가 속터져 죽겠다고 하셨었어요
요즘 아침마다 혈당체크하는거 남편이 해주는데도 심장이 콩콩거려요
남편을 아침에 깨우니까 이젠 혼자하라는데
겁나요 피나는거 못보겠어요
맨날 하다 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어떤 때는 쾌감을 느끼죠
피 무서워하시는 분 꽤 많죠. 남편이 계속 해주었으면 좋겠건만 아침에 일어나기 힘드신지 혼자 하라 하시네요
막 신경질내서 안되겠다 싶어서 크게 맘먹고 혼자했어요 처음과 두세번은 땀범벅에 무지 긴장했지만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잘 해요 살짝 긴장되는 정도
아악!! 저도 비슷해요. 크게 무서워하거나 그런게 없는 대담한 편임에도 불구 피는 무서워요. 괜히 어지럽고;
저도 어지간한 고통이나 통증따위는 잘 참는데 빨간피가 나오면 으악 혼비백산이예요
전 아무렇지않은데 피를 무서워 하시니 혈당체크하실때마다 긴장 되시겠어요 ㅜ
피검사할때도 저는 쳐다보지도 못해요 주사기에 담겨진 피보고도 어찌나 심장이 두근거리는지
유난히 바늘을 무서워하는 분들이 있어요. 피도 그렇고요. 그럼 이제 피 안보게 아예 빡쎄게 운동하고 식단 하셔서 건강 회복하시면 어떨까요? 그럼 혈당체크 안해도 되고 건강도 지키고요.
요새 운동 빡세게 하고 있어요 공복혈당이 죽어라 안떨어져서 아침저녁 운동하네요 ㅠㅠ
사혈침 1단계로 해도 됩니다 손가락 아주 살짝 밀어놓은상태에서 톡 찌르세요
첨에 무지 떨었어요 손에 땀이 한가득나고 에러뜨고 긴장되서 미치겠더라구요 이젠 안정권에 접어들었어요
저도 부모님 하시는거 보기만 했는데 힘내세요
이젠 제건 제거 해요 근데 남편 손가락은 또 도저히 못 찌르겠드라구요 헐
저도 바늘이나 피보는거 정말 무서워 하거든요. 매일 하셔야하는거면 점점 적응하셔야 할듯 하네요.
그쵸 어쩔수 없으니 되드라구요 아이도 아니고 응석으로 될일이 아니니 마음 다 잡고 시도 했쥬 여러번 해보니 이젠 안떨려요
저도 제 손은 제가 못 찌를거 같아요~ --; 예전엔 체하면 엄마가 항상 바늘로 손을 따줬는데.. 아무도 없을때 체해서 제가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발등에 불떨어지니 눈 딱감고 했네요 아니 요건 눈감으면 안되고 ~하다보니 이젠 안정되네요
보셔서 무서운거라면 도움받는게 맞죠. 잘 얘기해보시고 도와달라고 요청해보시죠.
자꾸만 암껏도 아닌데 별나다고 해싸서 용기내서 몇번 혼자 하다보니 이제 안정되네옷
그런데 혈당체크기는 정말 잠깐이니까 괜찮아요. 피가 철철철 나는게 아니라서요. 저도 어릴적에는 피 조금만 봐도 어떻게 했는데, 이제는 그냥 그렇구나 해요. 물론 아직도 피 철철철 보면 마음이 힘들지만요.
그 나약하던 내가 두아이 키우며 강해졌는데 여전히 피를 보면 가슴이 뛰어요
무서울 수 있어요. 작아도 공포로 느껴지죠 ㅠ
침을 보면 우악 쿵쾅쿵쾅 심장이 뛰어요 아픈거는 잘 참는편이데 피는 역쉬 무서버요
혼자 하는거 저도 생각하면 무섭네요 누가 해주는게 그나마 덜 무서워요 ㅠ
뾰족한 바늘을 보기만해도 벌렁벌렁 거리더라구요 주사맞을때 쳐다보지도 않는 나 인데~~
에고 피나는게 무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혈당체크를 해야한다니 하나보면 익숙해지시려나요?ㅠㅠ
네 혼자 큰맘먹고 하니까 첨엔 무서워서 두근거리던 가슴이 여러차례 격고나니 안정이 되네요
어디 편찮은데가 있는건아닌지걱정되네요ㅜㅜ아침마다 혈당체크하는게 일반적이진않으니..하지만 별개로 남편분이 아침마다 체크해주시는모습자제가 보기좋을듯요
공복혈당이 정상범위로 돌아오질 않아서 매일 체크하네요 내장비만 때문인거 같은데 요거 쉽게 안빠지네요
남편이 혈당체크를 해준다니 그래도 좀 덜무섭겠어요.나이가들어도 무서워요.아픈건잠시인데 피보면 무섭죠
해보다보면 해내실거에요ㅜㅜ 처음에는 ㅁ겁나더라도 해보세요!!!
눈딱감고 한번 찌름 되는댕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