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술로 푸는 알콜 중독

아빠는 요즘 퇴근 후 술자리를 거절하지 못하세요

하루의 피로를 술로 푸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가족들은 그게 점점 중독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중독 때문에 아침마다 얼굴이 붓고 기운이 없으세요

쉬는 날에도 술 생각부터 하시는 모습이 걱정됩니다

중독이 건강뿐 아니라 가족 분위기까지 무겁게 만듭니다

아빠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마음이 쓰여요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매번 망설이게 됩니다

잔소리가 아니라 걱정이라는 걸 전하고 싶어요

아빠가 스스로 중독을 인식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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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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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아버지가 일상의 고단함을 술로 달래시는 모습에 얼마나 마음이 무거우실지 충분히 공감됩니다. 특히 술이 더 이상 휴식이 아닌, 건강과 가족의 활기를 앗아가는 ‘중독’으로 느껴지기 시작하셨다면 그 걱정은 더욱 깊으시겠지요.
    ​아버지는 아마도 '술이 아니면 버틸 수 없는 스트레스'를 정당화하며 본인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계실 가능성이 큽니다. 이때 비난이나 지적보다는, 아버지가 가족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먼저 일깨워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시작하실 때 이렇게 다가가 보세요.
    ​관찰한 사실 전달: "아빠, 요즘 아침마다 얼굴이 붓고 기운 없어 보여서 제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감정 중심의 표현: "술이 아빠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보다, 아빠의 건강을 뺏어가는 것 같아 걱정돼요."
    ​함께하는 대안 제시: "이번 주말엔 술 대신 저랑 가볍게 산책하거나 맛있는 거 먹으러 가요. 아빠랑 맑은 정신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아버지가 '술'이 아닌 '가족' 안에서 위로를 찾으실 수 있도록, 단호함보다는 따뜻한 연대감으로 손을 내밀어 보시길 바랍니다.
  • 익명1
    하루를 푸는 습관으로 인해 알콜 중독으로 진행이 되셨군요 만병의 근원은 역시 스트레스에요
  • 익명2
    어떤 중독이던지 좋은건 없지만 알콜중독이 가장 안좋은것 같아요. 다른방법으로 스트레스 풀수있으면 좋겠네요
  • 익명3
    알콜중독은 건강을 망치니 주의해야죠
  • 익명4
    알콜로 피로나 기타 등을 푸시네요
    술을 드시면 잠시 잊혀지지만 삼가는게 좋죠
  • 익명5
    부모.자식도 못 알아본다는 전설의 알콜 증상...
    우리 모두 조심하고 적당하게 절주해야도ㅣㄹ 것 같아요.
  • 익명6
    옆에서 지켜보는 것도 힘드시겠어요 ㅜ
    아버지께서 조금만이라도 꼭 줄이셨으면 좋겠네요.
  • 익명7
    피로를 술로 푸는건 진짜 걱정되시겠어요 술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으시길 바래요 
  • 익명8
    이걸 인정하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