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 내가 정한 루틴대로 움직이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요. 

이런것도 강박증상의 하나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하루에 해야 하는 일들이 틀어지는걸 못보는거 같아요. 
예를 들어 일어나서 무엇을 하고, 또 그다음에는 무엇을 하는...그런 소소한 일상 루틴들이
틀어지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계속 계속 신경이 쓰이구요. 
하지만 이런일상이 늘 같을 수는 없잖아요. 하다 못해 병원을 가거나, 급히 약속이 생길수도 있는데... 
그러면 일상 루틴이 깨지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에요. 
혹은 그런 일정이 있으면 잠을 여러번씩 깨는등,,, 신경도 많이 쓰이니 예민해져 있는거 같아요. 
이런것도 강박의 증상일까요? 아님, 예민한 걸까요?

0
0
댓글 7
  • 익명1
    저도 비슷하네요
    스스로 컨트롤하며 조절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 익명2
    불안이 기저에 깔려있어 그렇겠죠?ㅜ
  • 익명3
    루틴이 징크스가 되어서 스스로 강박에 빠지게 되나봐요
  • 익명4
    계획대로 처리해야 마음이 편하군요
    스트레스가 심하겠어요 ㅜㅜ
  • 익명5
    맞아요 저도 계획형에 루틴대로 살아가는편이라 하나라도 틀어지면 스트레스 장난아니네요
  • 익명6
    저도 계획이 틀어지면
    몹시 당황하고
    계획을 바꾸는데 
    너무나 많은 에너지를 쓰게되더라구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실것 같아요
    저는 나름의 방법으로 
    루틴을 없애려고 노력중입니다
    계획하는습관이 너무 깊게 박혀있어서
    쉽진않지만 스트레스량이 
    정말 줄어들더라구요
    님도 스트레스가 점점 줄어드는 순간이 더 많이지시기를 응원해요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일상의 루틴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 느껴지는 그 초조함과 예민함 때문에 밤잠까지 설치신다니, 얼마나 피곤하고 힘드실까요. 😢 단순한 예민함이라기보다 '모든 상황을 통제해야 안전하다'고 느끼는 **'완벽주의적 강박 성향'**이 투영된 모습일 수 있어요.
    
    루틴은 우리에게 안정감을 주지만, 반대로 루틴이 나를 지배하게 되면 일상이 감옥처럼 느껴질 수 있거든요. 🕸️ 이럴 땐 하루 계획표에 **'변수 시간(Free Time)'**을 의도적으로 1~2시간 정도 비워두는 연습을 해보세요. "이 시간은 일정이 틀어져도 괜찮은 시간이야"라고 미리 허락해 주는 것만으로도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저항감이 훨씬 줄어든답니다. ✨
    
    또한, 일정이 깨졌을 때 "큰일 났다"는 생각 대신 **"오늘은 새로운 이벤트가 생겼네!"**라고 긍정적인 이름을 붙여주는 연습도 큰 도움이 돼요. 📝 처음엔 어색하고 불안하겠지만, 조금씩 유연해지는 연습을 하다 보면 루틴 밖의 일상에서도 진정한 편안함을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당신의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여유롭고 편안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