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강박 힘듭니다.

뭔가 일을 시작을하면 실패를 할 수도 있고한데, 완벽히 처리해야한다는 강박에 사로 잡혀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가 불안합니다. 그 강박으로 그 불안함이 저를 잡아먹어서 두렵네요. 젊었을 적에는 안그랬던것같은데 나이가 들면서 불안함도 커지고 무서움도 많아지네요. 그래서 내가 완벽히 할 수 있는 일만 하는 것같아요. 내가 완벽히 못하는 일은 아예 놔버립니다. 참 힘듭니다. 스트레스도 받고 고치고싶으나 고쳐지기가 쉽지가 않네요. 저처럼 완벽주의 강박. 고치신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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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익명1
    완벽주의를 극복하는건 쉽지않더라구요.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나도 실패할수 있다는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려고해요
  • 익명2
    완벽주의 성향 이시면 본인이
    너무 힘드실거 같아여
  • 익명3
    완벽주의에 강박이 있으시군요
    내려놓는 마음이 필요하실것 같아요
  • 익명4
    나이가 들면 점점 더 스스로를 갇아두게 되더라구요 힘내세요
  • 익명5
    저도 비슷한 성향이에요
    도전하고 실패해도 괜찮은 건데 완벽주의 성향이 강하다 보니 남들보다 몇 배로 더 두렵고 힘드네요
  • 익명6
    저도 완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서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아서 공감 됩니다
    서툴러도 되는데 그게 용납이 안 되죠
  • 익명7
    조금 릴렉스 하게 생각 하시는게 중요할것 같네요 저도 깔끔하게 잘~ 마무리 하려고 하는 성격이라 내 자신을 힘들게 하는 성격이네요 그맘 너무 공감이 가네요
  • 익명8
    완벽주의적 성격은 본인이 제일 힘들죠
    실패에 대한 두려움 극복하기가 쉽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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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4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말씀만 들어도 얼마나 긴장 속에서 버텨오셨는지 느껴져요.
    완벽히 해야만 안전하다는 생각이 강해질수록, 새로운 일은 ‘가능성’이 아니라 ‘위험’처럼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할 수 있는 것만 고르고, 못할 것 같은 건 아예 놓아버리는 게 스스로를 지키는 방식이었을 거예요.
    나이가 들수록 불안이 커지는 것도 이상한 게 아니라, 책임과 잃을 게 많아져서 자연스러운 흐름이기도 해요.
    다만 완벽을 기준으로 삼으면 시작할 수 있는 일 자체가 점점 줄어들어서 더 답답해지죠 😔
    완벽을 낮추기보다, **‘연습용으로 해보기’ ‘망쳐도 되는 버전으로 시작하기’**처럼 목적을 바꾸는 게 도움이 돼요.
    결과가 아니라 시도 자체에 점수 10점 만점을 주는 연습이요.
    이미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고치고 싶다고 말하신 것만으로도, 변화의 문 앞에는 와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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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완벽하게 해내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에 시작조차 망설여지는 그 마음,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젊을 때와 달리 나이가 들며 책임감이 무거워지다 보니, 실패가 곧 나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처럼 느껴져 더 조심스러워지신 것 같아요.
    ​많은 분이 이런 '전부 아니면 전무'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음의 방법을 시도합니다.
    ​100점이 아니면 0점이라는 생각 대신, '60점짜리 결과물이라도 일단 끝낸다'는 목표를 세워보세요.
    ​실패를 인격적 결함이 아닌, 다음 단계를 위한 '정보'로 재정의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타인에게는 관대하듯, 실수한 자신에게도 "그럴 수 있어,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말해주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완벽주의를 고친 분들의 공통점은 엉망진창인 시작을 허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작은 일부터 의도적으로 '대충' 해보는 연습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 익명9
    힘드시겠습니다  뭐든 완벽하게 해야하고 완벽하게 할 자신 없으면 아예 시도도 안해버리고 잘할수 있는 것만 하려고 하면 사회생활하시면서 스트레스도 많고 쉬이 지치시겠어요 사람이 어찌 모든걸 완벽하게 잘 할수 있겠어요  부족해도 개선하고 노력해가면서 조금씩 나아지는거지요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