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기는 일에 대한 극도의 스트레스

저는 완벽한 계획주의 성격입니다. 무슨일이든 계획세우고, 다이어리 꼼꼼히 쓰면서 지워나가요. 그래서 꼼꼼한 편이라 약속을 못지키거나 잊어버리거나 하지않아요. 

근데 단점이 있어요.  계획세워 생활하다가 업무적으로나 가족행사같은거나.. 갑자기 약속이나 일이 생기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요. ㅜㅜ 짜증을 넘어서서 울그락불그락 심장도 쿵쾅대고 그 상황이 싫어져요. 억지로 하면서도 얼마나 기분이 안좋은지 몰라요. 이것도 강박증의 하나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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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익명1
    저도 갑자기 일이 생기면 스트레스 받아요.
    계획한대로 흘러가는게 좋은데, 꼬여버리니 화가 나더라구요. 
  • 익명2
    ㄱㅖ획이 틀어지면 기분이 많이 안좋아지시나봅니다
    강박까진 아닐것 같아요
  • 익명3
     저도 갑자스런 일에는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아요
      조금은 느슨하게 받아주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 익명4
    갑자기 예기치못하는 일이 발생하면 힘들것 같아요..ㅜㅜ
  • 익명5
    저도 완벽한 계획주의라서 
    갑자기 약속이나 일이 생기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