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수하거나 저때문에 일이 틀어지는 것을 정말 싫어해요 특히 팀으로 하는 것에 민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보니 실수하지 않을려고 다시 확인을 하는데 저도 그만하자 생각하면서 또 하고 있더라구요 이런 행동을 스스로 생각하면서도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조금씩 고쳐나가고 있는데 여전히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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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익명1
확인하는건 참 좋은 습관인데 이걸로 죄책감을 느끼거나 스스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건 별로 좋지 못한 것 같아요. 조금씩 고쳐나가고 계신다니 다행이예요. 응원합니다. 분명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거예요
익명2
여러번 확인하는 습관이 있으시군요
실수하지 않으려는게 크신가봐요
익명3
저도 그래요 ㅜ 제 자신에 대한 신뢰가 없는거 ㅜ 저조차도 저를 믿지 못하는 ...
익명4
저도 비슷한 강박이 있는 거 같아요. 완벽하려는 것 때문에 더 점검하고 점검하고 저 스스로를 너무 피곤하게 하죠.
익명5
본인부분이 끝났을 경우 검토를 한번하고 같이 하는 팀원과 먼저 정보를 공유하고 수정을 하면 결과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