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새로 이사 온 집의 바닥 장판 색과 모양이 어두운 발색이어서 벌레가 지나가도 잘 모를 정도로 어두운데요. 그러다 보니 청소를 조금 더 자주 하게 되고 머리카락 떨어진 쓰레기들이 너무 자주 생겨서 되게 신경쓰이더라구요. 청소를 하고 할 때는 괜찮은데 청소를 다 끝내고 몇 분 안 돼서 금세 바닥에 머리카락들이 군데군데 보이는 걸 보면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제는 머리카락보이기만해도 바로 끈끈이로 밀어버립니다. 조금 나뒀다가 모이면 버리고싶은데 꿈에나올정도로 신경쓰이더라구요

 이거 강박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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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익명1
    아이구..힘내세엽...❗
  • 익명2
    네 강박증 맞으세용 머리카락은 그냥 신체 일부에요! 그렇게 생각해보세여
  • 익명3
    머리카락보이면 치우는 것도 그럴수 있지요 
    강박증일수도있어요 
  • 익명4
    꿈에 나올정도면 강박이 있는 것 같아요ㅠㅠ
    좀 마음을 내려놓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익명5
    그래도 머리카락 나오면 아무리 깨끗하다 하더래도 불쾌함을 주겠지요 강박증 아닌 거 같아요
  • 익명6
    바로바로 버리는 모습은 좋은데 꿈에 나올정도는 너무 불편할것 같아요 심리적인 부분이라 더 애매한것 같아요
  • 익명7
    머리카락은 하루에 100개정도 빠진다고 하던데 정말 스트레스가 심하겠어요
  • 익명8
    저도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꼭 주워야만 하는 강박을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