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싫어요

사실 머리카락 떨어지는 거에 그렇게 신경이 안 쓰였어요. 그렇잖아요 다들 머리카락 간떨어진 사람도 없고 머리카락이 야한 말로 흔히 볼 수 있는 정말 미스테리한 문제죠... 도대체이 많은 머리카락이 왜 이렇게 떨어지는데도 아직 머리가 남아 있는지? 할 정도로요. 그런데 요즘 들어 어머니가 염색을 안하니 집에 있는 머리카락 색깔이 도드라지게 달라요. 그리고 머리가 많이 빠지고 있어요. 그런걸 보니 하나씩 치울 때마다 조금씩 스트레스가 쌓이더니 이제는 하얀 머리카락이 보이는 걸 보기가 싫고 검정색 머리카락 보기도 싫어서 항상 찍찍기를 달고 다녀요. 왜 이럴까요.

0
0
댓글 7
  • 익명1
    머리카락이 싫어지셨군요
    다 떨어진 머리카락은 청소해야되니 싫긴해여
  • 익명2
    저도 머리카락이 안 보이면 모를까 보이면 싫어요..누구나 그럴거 같습니다.
    보이면 당연히 주어서 휴지통에 버리고요..제 생각엔 일반적인 현상같은데요..
  • 익명3
    저도 정말 머리카락 떨어지는 거 싫은데 ,
    집에서는 그래서 뭔가 뒤집어쓰고 있어요...
  • 익명4
    좀더 바지런하게 치우고 사는거 밖엔 방법이 없죠.
  • 익명5
    저는 식사중 머리카락 나와서 응급실
    갈 뻔 했어요 다른 이물질보디 머리카락이
    더 구역질 나고 역겹네요ㅠ
  • 익명6
    저도 눈에 보이는대로 치우네요.
    긴 머리카락 굴러다니는것 싫어요
  • 익명7
    예전에 기숙사에서 제 뒤를따라다니며 머리카락을 테이프로 찍어대던사람이 생각나네요 그사람은 털없는것들하고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