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사는 강박증

강박증은 불안장애 일종으로

심하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전 시어머니께서 시장에서 장사 하시고

집오실 시간되면 막 숨이 막히고 짜증나고

청소며.설걷이 등등 깨끗히 해야된다는

강박증이 생긴듯해요.

항상 시어머니랑 사는게 불만인 나는

시어머니가 부엌에 계시면 불안하고

아침에 시장 가실때도 불안하고

스트레스성 강박증인듯 합니다.

남편이 반대해 계속 이렇게 살아야

되는 나는 이 스트레스성 강박증에서

언제 해방될까요....이혼이 답일까요.

시엄니는 혼자살 생각이 전혀 없네요.

아들을 너무 의지해요.

시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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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익명1
    분가하세요 그러다 죽겠어요 남펀이 반대하면 남펀이랑엄니랑 살라그래요 
    • 익명3
      작성자
      남편이 돈도 잘벌고
      시어머니 착하신데도 
      며느리들은 왜케 싫을까요.
    • 익명1
      당연히 좋지는 않죠 남이니까요 남인데다 제자식의 수발드는 종처럼 대하니까요  남  둘 하고 사는게  고단한 수련이죠
  • 익명2
    힘드시겠어요
    저도 신혼때 그래서 10년살다 분가했어요
    남편이 잘해주면 좋은데  슬기롭게 해쳐나가세요.~^^
    • 익명3
      작성자
      신혼때는 같이 안살다
      아주버니가 이혼하면서
      우리가 같이 살게되어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시어머니는 혼자살 생각이 없어요.
  • 익명4
    아...
    분가 밖에는 답이 없어요..
    남편님이랑 잘 상의해 보세요~
    • 익명3
      작성자
      남편은 자기가 퇴직하면
      딸이랑 같이 살래요.
      아직 멀었는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