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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버리지못하는 강박

2024.02.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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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케 버리는거가 어려운지 모르겠어요

사실 가지고 있는다해서 다 사용하는게 아닌거 저도 잘아는데.. 그래도 혹시나하며 미련을 잘 못버리네요;;

남편은 반대성향이구요.

근데 남편말대로 버리고나면.. 꼭 결국은 다시 사게되더라구요.

그게 몇번 되풀이되고나니..

제가 더 잘 못버리는거같아요..

 

남편이 집안대청소를 하자~~

이말만 나오면.. 막 스트레스가 쌓여요;;

그냥 본인꺼나 잘치우면 좋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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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익명1
    버리는것도 습관이 좀 필요하긴 해요..그래도 한번씩 비우는것도 좋더라구요
  • 익명2
    저는 님편분이랑 좀 비슷한 성향이에요..
안쓰는걸 계속 보는게 스트레스더라구요.
근데 반대의 입장도 생각해보니 이해가 되네요.
  • 익명3
    저도 버리는 게 힘들어요. 꼭 쓸모가 생길 것 같고 버렸다가 후회할 것 같고 그래요. 그러다가 집이 너~무 지저분하면 날 잡고 버려버려요.
  • 익명4
    ㅎㅎ 저도 남편의 그 말이 싫어요 ㅠㅠ
남편이랑 성향이 달라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