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할 때, 딱딱 맞춰서 넣는 강박증

저는 평소 방청소를 할 때 무척 깔끔하고 깨끗하게 청소하는 편인데요. 먼지 하나 없이 다 청소하고, 원래 있던 자리에 사용하던 물건을 딱딱 맞춰서 넣어야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청소에 대한 강박증이라고도 생각되지만, 누군가가 제 방을 청소하면 되게 거부감이 들고 힘들어요. 원래 있던 자리에 물건이 없으면 스트레스받고 마음이 되게 불편해서 예민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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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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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리할 때 본인의 기준에 맞지않는 일이 생기면 불편한 감정을 느끼시는군요.
    저는 오히려 정리를 아주 잘하시는 작성자분이 아주부러운데요 ㅎㅎ?
    아주 깔끔하고 그리고 정돈됨을 좋아하시는 성격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이렇게 하는건 어떨까요? 남이 나의 물건을 손대고 나의 물건의 위치를 바꾸면 힘들어지니까 그점을 확실하게 짚어주시는 거예요.
    혹시 누군가가 나의 물건에 정리를 하면 정리해준 것은 너무 고마워요. 그렇지만 나는 ~~~ 느낌이 들어요 누군가가 내물건을 만지면 ㅠㅠ
    이렇게 표현을 해주세요.
    그리고 지금 가지고 있는 그대로 본인의 물건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그렇다면 나도 스스로 편해지고 다른 사람도 작성자분의 마음을 알기떄문에 불편한 일이 생기지 않을거예요 ^^
  • 익명1
    청소와 정리를 잘하시는 분이군요. 
    저와는 반대이신 분이라 부럽네요. 저는 정리도 청소도 대충하거든요. 
    오히려 저는 저희집에 정리 잘하는 사람이 한명정도는 있었으면 좋겠다 싶네요. 
  • 익명2
    맞아요 저도 그럽니다 먼지 있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원래 있던 자리에 물건을 딱딱 맞춰넣어야 
    그래야 직성에 풀리더라구요 
    원래 있던 자리에 물건 없으면 또 찾아야 되고 
    계속 그것만 신경쓰이고..  불편해지고 그러네요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강박증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