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중독이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셔요.

몇 년 전부터 스트레스를 받거나 외롭거나 할 때면 술을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기분이 좋을 때도 술을 마시게 되고 결국 거의 매일 마시게 됐어요. 양도 조금씩 늘어 갔고요. 이제는 하루라도 술을 안 마시면 잠이 잘 안 와요. 의식적으로 하루 안 마시면 그 다음날 더 많이 마시고요. 요즘은 내가 알코올 중독이 아닌지 의심이 되는 상황까지 됐네요. 어떻게 하면 술을 끊을 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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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저랑 같은 경우시네요..
    저도 술을 안 먹으면 잠이 안오더라고요 
    이거 거의 알코올중독 수준이라ㅠㅠ
    낮에 운동하면서 몸을 혹사시키면 그나마 좀 낫더라고요 
  • 익명2
    술은 그냥 단호하게 끊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참다가 폭음하는 것도 알콜중독의 패턴이라 그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 익명3
    술이요 . 술은 중독중에서도 좀 위험 하지 않을까요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 가족들과 먼저 상의 부터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