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 대한 충동조절 장애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난 후 옷에 대한 충동조절 장애가 생긴 것 같아요. 회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옷을 구매하는 것으로 풀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충동구매를 계속하다 보니 매달 월급날만 되면 마음에 드는 옷을 생각없이 구매하게 됩니다. 경제적으로 빠듯할 때에도 이런 충동을 자제하기가 어렵게 되었어요. 옷을 많이 사도 자주 입지 않아서 나중에는 돈낭비했다는 생각에 우울해지기도 합니다.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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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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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홀릭
    상담심리사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시점에서는 이것 저것 필요한게 많아 구매를 많이 하게 되죠
    품위유지비 명목으로요 ㅎㅎ 입을 옷이 없는 경우라면 당연히 구매해서 입어야겠찌만
    비슷한 스타일의 옷을 계속 구매하고 더더군다나 경제적으로 빠듯할 때도 그렇다고 하면 소비 습관을 조금 고쳐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특히나 옷 같은 경우에는 취향이라는게 있어서 구매하다보면 비슷한걸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요 
    
    
    안입음 방지를 위해 입어보고 구매 할수 있는 곳에서만 쇼핑한다집에 이와 비슷한 옷이 없는지 체크한다
    이 옷을 얼마나 자주 입을 수 있는 옷인지 체크한다
    이달의 쇼핑 지출 목표액에 벗어나지 않는지 체크한다
    
    이렇게 단계를 거치고 쇼핑을 해보시는것을 권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