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니향기
친남매군요 너무귀여워요.. 사랑스럽고^^ 표정이 둘이 똑같아요 ㅋㅋ 냐옹이들은 집사의 마음을 잘알아채나봐요~ 저도 야옹이3마리 키우는데 제가 기분안좋은 날은 옆에 가만히 앉아서 제 곁을 지켜주고^^ 제가 기분좋은날은 앞에와서 애교도 부리고 간식 꺼내는 소리들리면 귀신같이 달려와요~ 정말 사랑스러운 동물인것 같아요^^
제가 우울해서 축 처져 있으면 얘네도 따라서 조용합니다. 그리고 위로 라도 하는듯 옆에 와서 머리를 비비고 빤히 쳐다봐요.
"간식 먹자" 이소리는 기똥차게 알아 듣고 쪼르르 주방으로 달려 와요 .가끔씩 보면 정말 신통방통 하다니깐요. 얘네 둘이가 친 남매예요 몇달 시간 차이를 두고 따로 따로 저에게 왔는데 용케도 서로를 알아 보더라구요. 서로 그루밍도 해주고 화장실 갈때나,베란다 나갈때나 둘이 꼭붙어 다녀요. 둘이 생김새도 많이 닮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