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나를 지탱해준 다육이지만

코로나가  급속도로 번지며 

거리두기가 시작되었고 외출이 무서워지고

모든 모임과 강좌에  제약이 오면서

꼼짝없이 집에 있어야 할때

나는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했다

어찌할 방도도 없이 시름시름 할 즈음

다육식물을 알게 되었고 

작고 앙증맞은 다육이에게 나는 빠져들어갔다 품종이 워낙 많은 식물이다보니

이런저런 종류들을 사 모으며 

관리하는 재미에 포옥 빠져들어가고 있었고 어느새 베란다는 다육이로 채워졌다

그렇게 3년넘게 다육이에 빠져 지냈는데... 바깥출입이 잦아진 요즘엔 다육이 돌보는것이 소홀해졌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다보니 점점 다육이들이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는걸 느낀다 

다육이와 인연을 맺었던 초창기의 초심도 잃었고  ....

나의 반려식물이라고 애지중지하며 허리가 아파도 다육이를 우선시 했던마음이

이제는 피곤하다고 관리를 자꾸 미루고 있는현실  하나하나 내손길이 많이 닿은 다육이들이라  소중하긴한데 예전만큼 돌보지못하는 지금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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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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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다육이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이쁜것도 많고 귀여운것도 많죠~~
    코로나 지나고 생활 패턴이 또 달라지니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저녁이나 아침시간 요럴때라도 사랑을 듬뿍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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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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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눈맞춤하며 상태관찰하며 지낼게요
  • 쇼파드
    다육이 키우시는군요 여러가지 키우고 가꾸고 하는게 잊ㅎ으면 좋죠 예쁘게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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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작성자
      감사합니다
      전적으로 돌볼때 자꾸만 종류를 늘린것이 
      이젠 힘에 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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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그래도 초심을 일치 말고 다시 잘 가꿔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부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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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작성자
      여름이라 너무 조심스럽게 바라보게 되니
      걱정이 배가 되어 스트레스였나봐요
      과습일때 무너지는다육이들이 많이 생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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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다육이가 키우기 쉽다하던데 전 다 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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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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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보니 이만저만 까다로운게 아니더라구요
      다육맘들은 모두 다육이가 상전이라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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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웅
    식물 키우는것도 쉽진 않은 것 같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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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아mi
      작성자
      네 저절로 야생에서 크는것과는 사뭇달라요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환경에 적응하기가 식물들도 보통 힘든게 아닐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