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잠
저는 어릴 떄 친구가 엄청나게 많던 사람인데 지금은 그 중 일부하고만 연락하고 지내요. 나만 너무 고립되어서 사는게 아닐까 걱정도 되는데 결혼하고 아이낳고 회사 다니고 정신없이 지내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은 핸드폰이 울리면 반갑기도 하지만 귀찮은 마음도 동시에 들어요. 다들 비슷할 것 같아요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연락하는게 너무 귀찮아요.
외롭지만 외롭고 싶지않은 양가 감정이 드는데요
막상 모임에 나가도 에너지만 소모할뿐 행복하지도 않네요
나만 우울한것 같고, 또 다들 이렇게 사는것 같기도 해요
진짜 이제 카톡에 연락할 사람도 거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