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비해 대인관계에서 진심으로 공감하고 함께 하는게 힘드네요

저는 원래도 대인관계가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들 몇 명과만 깊게 관계를 맺고 친하게 지냈어요 

그러다 보니 학교를 다 졸업하고 성인이 돼서는 

남은 친구가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그 몇명의 친구들과 한 번씩 보면서 지냈는데 결혼이나 출산, 그 외에도 각자의 직업, 관심사가 다르고 무엇보다 각자의 삶이 바빠지다 보니 더 멀어졌습니다.

그래도 저는 현실적으로 못 보는거지 마음으로는 계속 친구로 여기고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면 만나고, 그러니까 마음을 열고 있었거든요

근데 한 3년전? 코로나영향도 있는건지 모르겠으나.. 지인들에게 힘든일이나 기쁜일이 있으면 걱정하고 같이 기뻐하고 그래야하는데 별로 관심이 안 생기네요. 겉으로는 공감해주고 그러지만 속으로는 사실 내 일 아니지 하는 식이 된것 같아요 

그게 죄는 아니지만 스스로는 나 왜 이러지 싶고 그러네요. 의무적으로 관계를 맺고 연락하고 관심가지려 노력하는 것 같고 그러다보니 피곤하기도 합니다. 내 일만 생각하는데 너무 습관이 들어버린 것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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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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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사슴
    저도 그래요..
    나이도 먹고 각자 가정도 생기다보니 점점 만나기 힘들어지고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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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리루다
      작성자
      갑자기 보고싶어도 아이 때문에 바쁘겠지 가족들이랑 있겠지 싶으니 연락도 쉽게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 라이크
    저도 그래요..다들 자라서 관심사가 너무 다르니까,,괜히 모임같은걸 하는게 아니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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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브리루다
      작성자
      이미 20대가 된 순간부터 만나서 얘기해도 저는 관심없는 (당시 아이돌 얘기) 하고 그래서 대화엔 잘 못 꼈어요 학생때는 같이 공부얘기 진로얘기하니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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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아무래도 멀어지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자주 보고 해야 친밀감이 이어지는듯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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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사람관계가 다 뜻대로는 되지 않더라구요...또 그럴시기도 있는거 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