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에게 공감을 잘 못해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낍니다.

사람들이 좀 친해지면 깊은 속마음 이야기도 많이 하잖아요. 그럴 때마다 저는 좀 당황스러워요. 속으로는 솔직히 어쩌라는 거지,,,할 때가 많습니다. 공감이 잘 안 돼요ㅠ

저는 자기 일은 자기가 하자는 생각이거든요.

 

왜,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저는 슬픔을 나누면 슬픈 사람이 2명이 된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굳이 그런 얘기 하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런 만큼 저도 제 얘기 정말 잘하지 않거든요. 

 

아무튼 이런저의 태도 때문에 섭섭해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깊은 얘기 안 한다고 해서 못믿냐며 속상해하는 사람들,

 또 자신의 얘기를 진지하게 안 들어준다 해서 속상해하는 사람들...

 

 저는 저의 이런 성격을 알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들어주고 있는 건데도 그들의 기대치에 한참 미치지 못하나봐요. 

나름대로 열심히 리액션하면 영혼이 없다는 소리나 듣고요.. 정말 대인관계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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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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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그러시군요~ 상대방 입장에선 또 서운할 수도 있겠네요.
    사람마다 가지는 가치관과 입장이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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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감정이 교류가 안된다면 상대방은 힘들어 할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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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나름대로 공감을 한다고 하는데
    상대에게 만족을 못줘서 이게 어렵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