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끼지 못 하는 저는 문제가 있는걸까요?

어디에도 끼지 못 하는 저는 문제가 있는걸까요?

 

결혼 전 어케하다보니

회사도 1인 회사(기업 강사님 스케줄러로 있었어요 스케줄 조정, 시간 컨펌, 원고지 고쳐드리고 사무실에 강사님 계실 때에는 잡다한 업무 등)

이렇게 혼자 몇 년 다니다보니

오히려 혼자 생활이 편한데 

뭐 배우러 다니거나 모임 같은 거 가면 여기에도 저기에도 끼지 못 하더라구요

학교 반 모임을 가도 외딴섬같이 있네요ㅠ

뭐 벌써 무리가 형성이 되어서 더 그렇지만요..

제가 수영을 10년 넘게 다니는데 반모임은 주최하지만 (어쩌다보니 총무) 어느 무리에도 끼지 못 하고 있더라구요

왜 몇 몇 같이 다니는 사람들 있잖아요 운동 끝나면 꼭 기다렸다가 같이 돌아가면서 커피나 식사도 같이하고..

저는 지금까지 그런 무리에 껴 본 적이 없어요ㅠ

사회성이 부족한건지, 그렇다고 성격이 외향적이 아니라서 그 무리에 비집고 낄 베짱도 없구요

한번씩 외로움이 느껴지네요ㅠ

이런 성격 문제가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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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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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비
    이건 뭐라 답하기 어렵네요. 분명 어딘가에 끼지 못하는 거는 거꾸로 상대방이 남을 껴주지 않을수도 있는
    거네요.. 자신을 되돌아 보기도하고 그걸 외로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도 모임에서 팀이 없을 경우 그냥 혼자 다니기도 하고 그게 편하기도 하고 어떤 모임은 활발하게 나서기도 하고요. 음.. 복잡한 문제져. 여기서 더 속을 보이기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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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작성자
      이젠 너무 혼자 다니기 시작한지 오래라서 요즘 그려러니 하고 있어요.. 
      무리 발견하면 인사하고 휙~ 지나가는 것도 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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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누
    제 생각에는 성격문제는 아닌거같아요..(제가 딱 그래요) 만약 성격문제면 모두가 성격을 바꾸어서 왕따들도 평화롭죠! 하지만, 타이밍을 놓쳤거니 시작이 잘못된거 같네요ㅠㅠ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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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작성자
      맞아요.. 타이밍, 시기를 놓친 것 같아요
      벌써 형성된 무리에 들어가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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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상담교사
    답변수 37채택률 8%
    그래도 반모임을 하는데 총무를 하시는거 보면 잘 끼는거 같은데요 시간 나실때  용기내서 무리에 비집고 끼어보세요 그분들이 좋아하실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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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작성자
      다들 잘 대해 주시는데 그 무리에는 끼지 못 하는 게 조금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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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혹시 글쓴님이 사람들에게 벽을 치고 있는데 그걸 자각하지 못하시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다들 불편한 마음에 다가오지 못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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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작성자
      벽을 치고 있다라.. 
      한편으로는 그게 맞는 걸수도 있는 것 같아요.. 벙개에 오라고 해도 아이들 핑계 대고 들어오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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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성격 문제는 딱히 아닌 거 같아요 불편하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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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개쥐
      작성자
      그냥 종종 왜 난 혼자 다니지?이 생각이 들 때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