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받기가 무서워요.

퇴사한지  8년된 전 직장 동료 빛 후배들이 뜬금없이 전화가 오면 이제는 거의 안받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먼저 그만 둔 후배가 전화가 와서 니가 왠일이냐 결혼하니? 했더니 어떻게 알았어요?  축의금 100,000원 보내줬습니다. 그 이후로 단 한 번도 연락없습니다.

전화받으면 화장품 구매 강요 및 피라미드 같은 사업 제안, 보험가입,  각종 경조사 이런 전화가 많다보니 오랜만에 온 연락이 덜컥 겁만 나고 받고 싶지가 않아 어느날부턴가 거의 모든 전화를 거부하는 것 같아요.

세련되게 잘 거절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피곤한 인간관계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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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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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두요. 간만에 연락 오더니 이상한 다단계에 빠져있던데 본인은 다단계가 아니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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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nk
    에고ㅠㅠㅠ 모르는 번호는 일절 받지마시고ㅠㅠ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잘 거절해보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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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왕
    본인이 받았으면 하는게 맞고요
    아니라면 이미 퇴사했는데 앞으로 안볼사인데 안해도 되지 않나요? 축의금때문에 전화 잘 안해지던데 뻔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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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저두요ㅜㅜ 오랜만에 오는 전화는 꼭 그런 경조사더라구요. 저는 그런일 있어도 연락 못하겠던데... 참. 사람들 맘이 내맘같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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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jskqlwl
    연락 한 번 없다가 결혼한다고 전화하다니 짜증나시겠어요. 전 축하한다고 말하고 따로 축의금 보내지 않습니다. 누가 물어보면 얼버무리고요. 저도 전화보다는 문자, 톡을 선호합니다. 전화는 잘 안 받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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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저도 전화 받기가 무섭더라고요.
    저도 피곤한 인간관계를 이어가기가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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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병일
    와~ 연락 한번 없다가 느닷없이~~ㅠ
    저 같아도 무시해버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가 필요한 또는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면 댓가 없이 다가가시고 베푸세요.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 건 그 사람 마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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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뇽
    기분 좋은 거절은 없어요~ 상대방은 어떻게든 원하는바를 성취하고 싶고
    나는 거절하는거니깐요. 나이 들어가다보니 ㅎㅎ 
    내가 피곤한 인간관계를 서서히 정리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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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롱젤리나
    오랜만에 연락하기힘들던데 너무하네요~^
    다단계든 결혼이든 너무민망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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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희
    저도 그런거 같아요..한두번 받아주다가 이젠 그냥 안받게 되네요ㅜ
    이젠 꼭 필요한관계가 아니라면 정리하게되더라구요
  • 라일락
    오랜만에 연락오면 괜히 왜 전화했지 하면서 의심부터 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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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차
    화장품구매강요, 보험가입 이런 전화 하는 사람들 전화는 안받아도 됩니다
    오히려 그쪽에서도 되면 좋은거고 안되면 말고 이런 생각들일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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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산양
    그동안 연락없던 모르는 번호는 안받아도 될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럴사이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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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나자좀
    전화번호 바뀐 척 차단하세요~
  • 쿠쿠
    아오 너무하네요
    연락 한번 없다가 어 저런 일로 연락이 오면
    많이 속상할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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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저도 후후 쓰면서 모르는 번호는 거의 안받아요
    받아봤자 득되지 않는 전화가 태반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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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희주
    오랫만에 연락와서 결혼이나 가입권유 상품판매를 할려고하면 저는 그냥 바쁘다고 나중에 연락하고 하고 차단해버리네요 ㅠㅠ 평소 연락을 했으면 모를까 필요할때 찾는사람이 제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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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나
    선택은 본인 의지에서 나온다고 생각해요~
    저의 기준은 제가 좋아하는 사람으로 기준삶고
    축의금 내고 안 내고 결정해요~
    당장은 아니라도 제가 상대를 좋아하면 제가 먼저 안부물으러 전화하게 되서 인연은 게속 되더라구요!
    그저 사람들도 기본적으로 하는 예의땜 경조사를 알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넘 연연해 마시구 맘 가는대로 해보세요!
  • 있잖아요오
    저도 전화오면 잘 안받게 되더라구요 ㅎ
    어쩌다 한번씩 전화 받고 만나서 밥이나 한끼 먹고 그게 끝이고
    한번씩 안받다보니 알아서 전화를 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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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루잠
    계속 연락하는 사이도 아니고 이미 퇴사했는데 축의금 달라고 연락하는 것도 참.. 전화는 받으시는게 어떨까요, 그 중에는 쓰니님 안부가 정말 궁금해서 연락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전화는 받으시고 경조사면 어머~ 축하해~ 이러고 그냥 안가시면 될거 같고 그 외에 다단계 같은건 단호하게 끊으시고 차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