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랑 의사소통이 안돼서 답답해요

어머니가 남의 얘기를 잘 안 듣고 자기 말만 하세요

어머니가 원래도 좀 그러셨는데요

나이가 드시면서 귀가 어두워지면서 더 그러셔요

기껏 차근차근 설명해드렸는데 다시 원래대로 도돌이표가 되어서 허탈하고 화도 나고요

어머니에게 좀 친절하고 싶은데 자꾸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게 돼요

보청기를 맞춰 드렸는데도 개선이 안되네요

어머니랑 대화다운 대화를 해보고 싶은데 그게 안돼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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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해주는 사람은 보청기가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는데  하는 사람은 기계에 불과한것 같아요. 마음의 귀가 닫히게 되거든요.  주위에 귀가 어두우셔서 보청기 하신분들이 많으신데  다들  마음이 힘들다고 하셔요. 
    사람들이 내 이야기를 수근거리는것 같고 잘 안들리니 서글픈 마음만 든다고요.  우리도 그런 나이가 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울 아버지가 콩심으니 팥이 났다 해도 그러냐고 한번 보고싶다고 말해요.
    자식들 키우느라 성한데 없으신데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말 다하시고 나는 그냥 그게 맞아요  하고 싶어요. 특별나게 큰일이 아니라면요.
    
  • 익명2
    나이가 먹음 그렇게 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마음의 여유도 없어지는거 같고요...
  • 익명3
    어머니도 안들려 힘드실꺼에요 
    그래서 소리도 커지고..먼훗날 우리의 모습일지도
    어머니와 의사소통 잘 하시기를 바래요
    따뜻한 사랑을 서로 느끼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