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의대화

지금 28살 딸과의 대화가 힘들다

언제부터 어디서부터 문제였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무조건 자기 편이 되어줘야지만 아무 탈 없이 지나간다

 

중학교 때는 고등학교 가면은 낫겠지

했고 고등학교 때는 대학교 가면 낫겠지 했고 대학교 가서도 자기 편을 안 들어주면 삐져서 말안하는  딸을 보면서 너무 화가 나서 내 손이 먼저 나가기도 했고 

 

대화를 시도 해보지만 자기가 풀릴 때까지 전혀 먹히지 않는다

가족 여행하러 갈 때도 편하게 대화를 할 수가 없다 눈치를 봐야 한다

 

가끔은 뭐라 할 말이 없어서 아무 소리 안하면 아무 소리 안한다고 한마디 하거나 입을 닫아버린다

 

딸이 하는 말이  자기는 삐진 게 아니란다 

딸 비위를 지금껏 맞추는 나는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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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가족 누구든 그런 상황이면 힘들꺼예요. 뭔가 딸도 이유가 있을 꺼여요. 내 딸도 태어나면서부터 우는데 이유를 모르것더라구요. 사사건건 삐지고 소리지르고 ... 해달라는 것 다 해줄 수도 없고 불만도 많고 ,,, 대화를 하면 뭔가 말꼬리 잡고 감정싸움나고 ,,  오죽하면 사주도 봤어요.
    조금씩 노력하고 있더라구요 딸도 ... 부모는 그래도 사랑을주며 기다리고 부딪쳐도 또 기다려주고 ... 해야하는 것 같아요. 끊임없는 ,,,, 내 자식이니까요.
    힘드시죠.. 그 맘 누가 알겠어요. 그래도 힘을 내시라는 말을 해드릴수밖에 없네요. 힘내세요.
    • 익명2
      작성자
      저도 안 해본게 없네요
      사주도 보고 상담도 하고 휴~
      맞아요 내 자식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위로~
    • 익명1
      죽는날까지 부모라는 이름으로 힘내세요
      훗날 좋은 날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