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울적한 날

오늘은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요. 아침 일찍 비가 안 내렸는데 오전에 비가 좀 내렸어요. 우산 쓰고 가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옷도 적고 좀 힘들었는데 

퇴근시간인데 회의한다고 붙잡히고 

회의내용은 결국 나의 무능함을 절실하게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회의였어요. 회의라기 보다는 상사의 지시사항이죠. 나는 없어도 되는, 자리 지키는 허수아비 같은 기분입니다. 기분 울적합니다. 

축 처지지 않으려고 마음 다잡아봅니다. 

괜찮아~괜찮아~ 

마음 울적한 날 저도 걸으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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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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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그런 날도 있지요
    회사일은 다 잊어버리고 온전히 나만 생각하고  맛나게 식사하시고  걸으시고 
    마음 달래세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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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수니
    눈여 드라마 대사인데요,힘들때 삼류는 울고. 이류는 참고 일류는 육류(맛난것)먹고 힘내 홧팅하는거래요.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능 승진하시길...ㅎㅎ 직장생활 다 똑같아요.
    진짜 무능하면 당신을 그 회사에서 뽑았겠어요?
    그거하나만 봐도 당신은 훌륭한 인재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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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마음 울적한날 있죠..
    비가 내리면 마음이 꼭 울적하더라구요 
    회사생활하다보면 마음이 울적해지곤 하더라구요ㅠ 그래도 산책도 하시고 잘보내셨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