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늘 분위기를 주도해 주는게 힘들어요

막내로 자라서 예전부터 집안 분위기 살피면서

재롱도 많이 떨고 어른들한테 귀여움도 많이 받고

자랐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도 모르게

어느 자리만 가면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거 같아요.

모임에 뉴 페이스가 오면 어색해 하지 않도록 

언제나 제 옆자리에 앉히고 전 그 사람 챙기는 건 물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죠.

 

결혼해서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어머니께서 활발한 분이셔서 친척분들 같이

모이시는거 진짜 좋아하시거든요.

그때마다 처음 소개받는 도련님들 여친들 

결혼한지 얼마안된 동서들이 제 옆자리 자치에요ㅠㅠ

저도 시댁은 긴장되고 불편한데

좀 조용히 있다가 오고 싶거든요.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저도 제 기분에 따라 생활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자의든 타의든 이런식으로 흘러가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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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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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
    분위기주도를 꼭해야할까요
    저는 노력을안하게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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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작성자
      이번에 시댁갔다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감기가 잔뜩 들었어요ㅜㅜ
      쉬고 싶네요 진짜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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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말로만 들어도 그 피곤함이 느껴지네요
    이제 슬슬 동생분들께로 내려놓으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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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buck
      작성자
      어버이 날겸 모였는데
      이번에도 동서들이 많이 왔더라구요
      옆자리 앉아 육아 얘기 엄청 들어주고
      고기도 굽느라 밥 한끼 제대로 못 먹은거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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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애고 너무 힘드시네요
      아래 동서들이 고기도 굽고 하시면 좋을텐데..
      힘내세요 
      댁에 가셔서 남편분께 마사지 꼭 받어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