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
아니에요. 그건 당연히 들 수 있는 맘이에요. 저도 저 보다 경제적으로 덜 넉넉하다싶어 만날때 마다 밥은 제가 사고 했는데 그것도 계속 그러면 한번쯤은 살 수도 있을텐데 싶어 좀 섭섭하기도 했어요. 그 친구가 자기 필요할 때는 전화도 정말 오래 통화하고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땐 핑계 대면서 전화 빨리 끊으려 했어요. 요즘은 잘 연락도 안 하고 서로 살기 바빠 친구들 대소사에서 만나는 정도에요. 인간관계는 일방적인 건 오래 못 가고 상호작용이 있어야 계속 유지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