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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교사
내면 에너지가 건강하신 분이신가 봅니다. 저의 경우는 여행 계획 세울 때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계획을 세울 때는 굉장히 흥분되고 즐거워요. 그런데 막상 D 데이가 다가오면 민자님처럼 원점으로 돌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요. 사람을 만나러 가기 까지 준비 과정도 많은 공을 들여야 하고 기운을 많이 빼야 하기는 하지요.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만나는게 귀찮습니다.
약속날짜가 다가오면 몸이 아파오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로 힘이 드네요.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귀찮이즘인지 아니면 사람들과의 유대관계가
힘들어지는건지, 지금으로서는 잠수타고 싶은 마음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