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만나기가 귀찮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사람 만나는게 귀찮습니다.

약속날짜가 다가오면 몸이 아파오는 경우도 있고

스트레스로 힘이 드네요.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귀찮이즘인지 아니면 사람들과의 유대관계가 

힘들어지는건지, 지금으로서는 잠수타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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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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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n
    상담교사
    내면 에너지가 건강하신 분이신가 봅니다. 
    저의 경우는 여행 계획 세울 때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눌 계획을 세울 때는 굉장히 흥분되고 즐거워요.
    그런데 막상 D 데이가 다가오면 
    민자님처럼 원점으로 돌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지요. 
    사람을 만나러 가기 까지 준비 과정도 많은 공을 들여야 하고 기운을 많이 빼야 하기는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