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입사에 따른 대인관계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년도 2월초에 회사를 퇴사하고 젊은패기로 여러일자리를 구해서 들어가봤으나 적응하지못하고 방황을 하게되었습니다. 

겨우 친구소개로 들어간 물류회사에서 2달정도 근무하고 있다가 전회사 차장님이 연락오셔서 저에게 회사에 사람을 구하고있으니 올생각있으면 고민해보고 연락을 달라는겁니다.

일단 지금하고있는일도 고되고 힘들어서.. 

수락을하고 7월 1일 출근하기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걱정되는건 전회사에 친한사람 도 있었지만 저를 싫어하거나 싸가지없게 대하는 부류도 몇명 있었는데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회사에서더이상 대인관계에 스트레스를 받기싫어서 그런데요.

6개월이 지난 지금 재입사하는 저를 어떻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그냥 그런부류들도 싫지만 그냥 일적인관계로나마만 지내고싶은데요. 

어떻게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wn
    상담교사
    이직하시면서 적응 문제로 방황 하시며 많은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물류 회사의 일이 엄청 힘들다고 알고 있는데 
    먼저 다니던 회사에서 다시 초대해 주신다면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일단 수락을 하셨다니 시아 81님이 맡으신 일에 집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이야기 들어 보셨지요?
    10명이 있다면 그 중  
    나를 좋아하는 사람 세 명, 
    나를 싫어하는 사람 세 명, 
    그저 그런 사람 네 명이 있다는 이야기요. 
    
    먼저 다니던 회사에서 다시 초대한다는 것은 능력 인정 받으신 것이니 힘내시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시기를 바래봅니다.
  • 프로필 이미지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정말 많은 고민이 될 것 같네요 ㅠㅠ
    사회 생활에서 가장 힘든 거는 내가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 조차 만나야한다는 것입니다 ..
    이럴 경우에는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 필요는 없어요 !!
    친한 사람들과는 좋게 지내시고 나랑 맞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고 인간 관계를 맺는 것😄그것 참 중요합니다
    먼저 직장을 돌아 가신다면 편하게 그분들을 대하시되 그분들이 작성자 분을 너무 몰아치거나 거리를두신다면 작성자 분들 똑같이 하시면 됩니다!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까지 너무 많이 신경을 써 버리면 감정 소모가커버리셔서 내 마음에 상처가 될 수 있어요ㅠㅍ
    그렇게 때문에 우선 지금은 큰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 다시 돌아 갔을 때 관계가 괜찮게 형성이 될 것 같으면 거리를 좁히시면 되고 생각보다 좀 더 나쁜 관계가 형성 될 거 같으면 거리를 유지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