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동 중 어느것하나 허투루 할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알바를 다녀왔는데 너무 초면인 사람과 얼마나 어떤 대화를 해왔는지 자기전에 고민이 되고 내가 한 말들중에 실수한게 없었는지 너무 막말을 하거나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기분 나쁘게 한건 없는지 왜 내 입은 이리 주최를 하지 못하고 나불 거리게 만들었는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데 이런 고민을 하는것자체가 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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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저녁노을
공감합니다
나이가 들어도 점점 어려워요
즐겁게살자
상담교사
아니요
인수밤님~~^^
잘 하고 계시는 듯해요
사람은 근본적으로 자기 중심이 강해
내가 옳다고 우기는 경향이 있는데
인숙밤님은 자신을 돌아보고
실수 하지 않았나 점검하고
자기 반성도 하시네요.
그런 생각들이 모여 좀더 성숙된 생각으로
자라날거라 생각해요.
가끔은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때도 있죠.
모두든 그래요.
그렇지 않은 척하며 살아가는 것 뿐이예요.
잘 하고 계시니까
본인을 좀 더 믿고 힘있게 살아봐요
분명 잘 해내실거예요
꼬나꼬나
상담교사
정말 그래요. 초면인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나서도 뒤돌아서서 내가 무슨 말을 했지? 왜 아는척하고 말을 했을까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지 않을까 .. 고민을 하게되요. 그러면서 왜 나는 이런생각을 하고있지? 라는 생각이 꼬리를 물며.. 구렁텅이로 들어가려고하죠.. 나이가 들수록 입은 무겁게 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것 같아요.. 입은 좀 무거워도 좋은 것 같아요ㅜㅜ 괜히 말하고 나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에 에너지를 쏟는 내가 너무 싫잖아요.. 남들의 생각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말고, 가볍게 대화정도 하며 무거운 생각은 하지않도록 노력해보아요!아자아자!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저는 오히려 이런 작성자 분에 노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 어떤 사람들은 내가 내뱉은 말이나 행동에 대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앞만 보고 나가는 사람들이 있답니다
하지만 작성자 분께서는 내가 한 행동에 대해서 반성하고 그 다음에 끊임없이 성찰 하는 그런 모습이 정말 다른 사람들이 배워야 될 좋은 자세 라고 느껴지네요🤗❣️
그와는 별개로 대인 관계에서 너무 다른 사람을 과도하게 신경쓰고 계시는 거 같은 데 이는 불행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ㅠㅠ 대인 관계에서 남한테 잘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관계가 너무 뒤틀려 내가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대인 관계는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어버립니다
그렇게 때문에 너무 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힘드시는 생각이 너무 자주 든다면 조금 대인 관계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으셔도 됩니다 !!
먼저 내가 행복해야하구요, 내가 행복해야지 다른 분들에게 행복을 전달해줄 수 있으니까요🌻
지금 충분히 잘 하시고 계시구요! 분명 작성자 분에 주위 사람들은 작성자 분이 좋은 사람임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ㅎㅎ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조금 내가 실수 했더라도 그 실수를 바로 잡으시면 천천히 대인 관계 한 발짝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잘하실 수 있어요🤗서두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