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싫은 소리를 너무 못하는게 저를 힘들게 하네요.

제가 가지고 있는 대인관계있어서의 문제는 싫은 소리를 못하는거에요.

누구나 경우에 따라 대인관계에 있어 불만이 있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아무 말도 못해서 결국 스스로에게 스트레스를 주곤 합니다.

더 좋은 관계를 위해, 불만이 있을 때는 표시하고 바로 푸는게 좋은데 이게 저한테는 쉽지 않네요.

소심한 제 성격이 원인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분출을 못하고 계속 마음 속에 쌓아 두니 저를 너무 힘들게 하네요.

무엇보다도 나를 위해서 이러한 점을 고쳐야한다고 매번 다짐하고 노력은 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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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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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게살자
    상담교사
    저도 싫은 소리를 잘 못해요.
    그저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과 얼굴 붉히기가 싫고
    언쟁을 하는 자제가 저 자신을 힘들게 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조금씩 생각이 바뀌고 있어요.
    제가 참은것이 좋은 방향으로 가지 않는 모습을 보게 되기 때문이예요.
    저는 그저 바보스러운 사람이 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생각을 하고 언성 높이지 않는선에서 제 의견을 말하려고 노력해요.
    많이 어려워요.
    그래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연습을 해요.
    그러다 보면 실제 말을 다 하지 않더라도
    저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야가 생겼어요.
    상암님 ~~^^
    무조건 참지 마시고  잘 될거라 두고 보지 마시고
    본인의 스트레스에도 귀를 기울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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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어머 어머!! 저도 한때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못 했어요 
    우리가 말하는 착한 아이 증후군 ㅎㅎ 그런 증상 중에 하나의 영향이었죠 
    하지만 제가 살아감 있어서 느낀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표현 한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서로 표현 하지 않으면 몰라요 세상을 살아 감이 있어서 각자의 의견을 공유 하고 내가 너의 대한 행동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는지 명확하게 표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대인관계에서 중요한 일입니다
    만약 작성자 분 께서 어떤 일이 돼서 속상함을 느꼈는데 이를 표현 하지 못하면 다른 사람은 그감정을 인지 하지 못 할 것이고 이런 것들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결국 작성자분 스스로만 속을 앓게 되실 거예요 ㅠㅠ
    그렇게 때문에 조금 속상한이 일이 있거나 다른 사람이 느꼈을 때 조금 기분 나쁠 말이 될지라도 어느 정도 표현을 해서!
    내가 이런 기분을 느낄 수 느꼈다 라는 것을 명확하게 표현 하는 연습을 해 주셔야 됩니다
    저도 어려웠는데 하다 보니까 되게 쉬운 일이 되더라구요 표현 한다는 것에 중요성 꼭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