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
사람마다 다르긴 한데 예의가 없는 사람만나면 지치는경향은있는거같아요ㅎㅎ
사람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엄청 피곤해요~
기빨리는 느낌이랄까~
만나고 있을 때는 그런 생각을 할
여유가 없으니 그냥저냥 지내는데
집으로 돌아오면
뭔가 거슬리는 감정들이 후푹풍이 되어 몰려와요
왜 그런 말을 하는거지?
그때 이렇게 이야기를 할껄 그랬어
뭘 그리 꼬치꼬치 묻는거지?
그 당시에는 대답 잘 해주고는
돌아와서는 꼬치꼬치 묻는걸
왜 다 대답을 했을까
다음부터는 "뭘 그렇게까지 알려고하니" 라고 해야지~ 라고 생각해요
막상 같은 상황이되면 또 비슷해지곤하죠
아우 기빨리는 느낌~
어떤 특정 사람 만나면 너무 피곤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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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꼬나꼬나상담교사
저랑 비슷해요! 저도 항상 다 대답해 주고나서는 집에 와서는 왜 그걸 다 대답해줬는지! 이렇게 이야기할걸 혼자 막 감정이 올라와요. 그러고는 또 반복.. ㅎ 내성격이 너무 싫은거예요~ 우리의 기를 빨아가는 에너지뱀파이어들이 있는것 같아요~ 정말 이런사람들이랑은 몇시간만 있어도 넘 피곤하고 힘들어요. 그런사람들을 대할때도 연습이 필요한것 같아요. 예를 들어 집이 자가에요?물어보면 저희집이 자가냐고요? 그걸 물어보시는 이유가 뭐에요? 이런식으로 다시 물어보고 반대편에 그 난감함을 넘기는 거에요. 상대방의 의도가 불분명한질물에는 "그래서 하고싶은말씀이 뭐에요? "라고. 말하는거에요!! 저도 연습중이고 당시 상황에도 나올수있게 미리 연습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예전보단 좀 나아지고 있는것같아요. 우리 연습해서 나를 지켜요!!♡
- 은하철도
와우 아주 사이다 답변이시네요 되묻기 좋은거 같아요 그렇게 신경쓰는것도 피곤하긴한데 대응할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맞아요 참 어느 사람은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ㅠㅠ 소위 이런 사람들이죠 😀오지랖 넓은 사람 😄말이 좀 거친사람 😀굳이 안해도 되는 말을 꺼내서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사람 😄다른 사람의 마음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면 좀 피곤하더라구요. 막 속으로 아 한소리 할까..? 하다가도 또 그만두고욬ㅋㅋ 근데 보통 이러신 분들은 남의 마음을 잘 헤아리시는 정말 배려심 많은 분이시더라구요😄❤️ 이런사람들에게는 너무 감정소모하실 필요없으세요 그냥 이런 사람은 이런 사람이 있는갑다 하고~ 그분들의 말을 흘려보내주세요 그 사람들을 바꾸는 것은 참 힘들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을 봤을 때 정말심하다 싶으면 부드럽게 한번 말씀해주시고 아니면 그냥 흘려들어주세요 ㅎㅎ 이렇게하니 눈치 있는 분들은 알아서 조절해주시더라구요 피곤하시지 않길 응원드려요 ㅎㅎ😂😇
- 은하철도
정말 배려심 많은 분이란 생각은 안드는데요 ㅎㅎ 전 취조당하는 느낌이었어요 새로운 해석이시네요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 보랏빛엽서
거절을 잘 못하고 소극적인 사람 일수록 본인이 하고 픈 말을 잘 못 하는것 같던데 혹시 그런 성격 이신가요? 나도 모르게 상대방 페이스에 말려들고 시간이 지나 찬찬히 돌이켜 보면 화나고 그것에 대한 스트레스로 맥 빠지고 그런것 같은데요. 거절하고 싶을땐 거절 하는 연습을 해보셔요. 누가 어떤 질문을 했을때 대답하기 싫으면 그건 저만 아는 비밀 이예요 라던가 적절한 말로 질문을 차단 시켜보세요.그래도 안통하면 역지사지 너도 내 심정이 되어봐라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같은 종류의 질문을 던지는거죠. 처음엔 잘 안되더라도 자꾸 하다봄 늘어요~그래도 안되면 이런 질문은 삼가해 달라고 대놓고 이아기 해야죠.
- 찌니상담교사
맞습니다 그런사람이 있더라고요 사람을 만나면 기분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씀하신대로 기가 빨리거나 뭔가 불편한 사람이 있지요 그런사람은 서서히 연락을 끊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굳이 에너지 소비해서 만나는것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않고 그런사람들은 잘바뀌지 않더라고요 나한테는 안맞지만 다른사람과는 맞을수 있으니 저는 손절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