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관심이 불편해요

지나치다는 기준이 제 주관적인 기준이니까 다른 분들 생각과는 다를 수 있겠지만 제 선에서는 지나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가끔 불편하네요. 저는 그냥 제 일하면서 조용히 있는 듯 없는 듯 먹고 사는게 행복한 거라고

생각해요. 회사생활할 때도 서로 업무하기 불편하거나 지장이 가지 않을 정도의 친분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

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회사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서 같이 어울리고 점심도 같이 먹고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

면 가끔 혼자 점심먹고 싶을 때도 있고 점심시간에라도 내 시간 갖고 싶지 않나요? 근데 이런 걸 매번 와서 왜

혼자 점심을 먹었냐, 같이 어울리던 사람하고 무슨 일이 있냐면서 관심을 표하는 사람이 있어요. 아니라고 하고

평소에는 어울리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걸 보면서도 꼭 저런 말을 하네요. 걱정하는 것처럼 말하지만 그 분이

하는 말의 속뜻은 겉돌지 말라는 얘기거든요. 그분은 보여지는 친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본인 생각과 다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거슬려(?) 하는 편입니다. 모두에게 그러는데 굳이 내가 한마디 해야하나

싶으면서도 관심 아닌 관심이 불편하고 가끔 짜증나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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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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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그런 사람들 저도 불편해요...아마 혼자 뭘 하는걸 처량? 불쌍하게 보는거 같아요...상대는 오히려 혼자 뭘 못하는 사람이 더 불쌍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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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혼자 뭘 못하는 사람이 더 불쌍하다는 말씀 너무 공감되네요.
      뭘 그렇게 맨날 붙어다녀야 한다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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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직장에 한두 명은 그런 분이 있죠. 특히 중간급에서 참견 아닌 참견을 많이 하죠. 아마도 조직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관심과 참견일 수도 있으니 너그럽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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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근데 문제는 그분은 중간급도 아니고.. 운영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분이거든요. 그리고 사람을 싫어하는 이유도 굉장히 다양한 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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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미
    어딜가나 참견 많은 분들이 한두명을 꼭 있는거 같아요 은근 그런분들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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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분명 다른 회사이고 다른 사람들인데 어딜가나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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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금릉
    오지랖이 너무 넓은 사람들은 불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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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걱정으로 얘기한 거라면 한번 충분히 설명한 걸로 된 것 같은데
      아마 제가 어딜가든 사람들과 붙어다닐 때까지 물어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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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남의 사생활에 관심있는 사람 있어요
    싫다는 표현 하시는게 나을거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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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맘에 안드는 것도 많고 본인 감정 불편하면 다 쏟아내는 사람이라
      다들 그러려니 해서 나만 굳이 못참고 표현하는건가 하는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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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저도 적당한 관심이 좋아요 지나침은 정말 불편 하게 만들고 
    오지랖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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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걱정하고 관심 보이는건 그럴 수 있다고 치더라도
      상대방을 본인이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려는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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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ess
    저도 사람들이 남한테 관심있는거 좋다고 생각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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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적당히 고맙다고 느낄 정도, 정말 관심을 가져주는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만 해주면 좋겠어요 ㅠㅠ
  • 우하항
    오지랖 넓은 사람들..ㅜㅜ 본인들은 생각해서 말한다지만 당사자는 그런게 더 스트레스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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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게다가 같은 말을 계속해서 물어봅니다 ㅎㅎ 정말 처음에는 '내가 꿈을 꾸는건가, 
      저번에 물어봐서 분명 대답했는데?' 무슨 일인가 생각 들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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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저도 제 성향이 점점 그렇게 되네요
    회사 업무에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친분,,더이상은 부담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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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걸었어
      작성자
      맞아요. 그리고 신입 때랑은 다르게 점점 업무 강도도 높아지고
      각자 업무에서 달성해야하는 목표도 있잖아요. 그러다보니 혼자의
      시간이 정말 필요하더라고요 
  • 보이윤
    저도 불편해요...아마 혼자 뭘 하는걸 불쌍하게 보는거 같아요... 혼자 뭘 못하는 사람이 더 불쌍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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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나
    지나친관심은 저도 피하고싶네요
    적응이 안될거깉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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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그냥 무조건 무관심이 상호간 편할 수도 있어요. 냅두고 관심끄는게 그래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