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그렇겠지만 아버지와는 친해질 시간이 없었던거 같아요. 돈 버신다고 늘 밖에 계셨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늘 하던 얘기만 하게되네요. 나이가 들면서 출근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에서 시간이 흘렀더라구요.마음이 뭉클해졌어요. 정말 아버지랑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현실이 녹록치가 않네요. 어려서는 아버지만 쫓아다녔는데... 아버지도 낯설어하시는 듯해요..잘라진 시간을 어떻게이어야할지...그래도 애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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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몸로맘청
아버님께서도 님과 대화하시길 원하고 계실 겁니다. 다만, 일만 하시다 보니 자식들과 공감대가 없어 먼저 다가가지 못하고 망설이고 계신 것일 수 있습니다. 그냥 사소한 이야기로 먼저 다가가 보세요.
마리
작성자
그러실꺼 같아요..요즘 아버지만 보면 자주 맘이 뭉클해져요...이제부터라도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JJang
ㄱ결혼하고 아이를 키우면서 조금씩 이해되는 부분들이생기고 가끔 뵈는데 왜이리 가늘어지시고 계신건지... 서스름없이 안아드리고 손잡아드리고 싶은데.... 어색하네요.
지나온 시간들이 있어서 그런지 행동하기 쉽지않네요..그래도 가끔 전화드리고 대화나누면 즐거워하시는게 눈에 보여요~~ 정말 노력해야겠어요
효민해맘
주말에 아버지랑 맛집투어부터 시작해보세요
그러다 익숙해지면 1박2일 여행도 해보시고
차츰 시간을 늘리다보면 부쩍 가까워지실거에요
블랙
그래도 이런 맘 먹으신게 대단하십니다
네바이넙
아버지란 존재가 어렸을때는 정말 커보이고 막연히 어려웠는데 커서 결혼하고 아이를 길러보니 아버지의 마음에 이입되는 느낌도 있더라구요. 좀 어색해도 자꾸 연락드리고 이야기많이 하고 하다보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싶어요 ㅎ
라이크
한 번 가볍게 여행을 갔다온다거나 근교에 카페로 나들이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노프라블럼
저도 아버지가 엄하시고 무뚝뚝하셔셔 다가서기 힘들었는데 이젠 아버지도 나이가 드시고 몸도 마음도 약해지는걸 바라보니 마음이 찡합니다
뒷모습을 보면 슬플때가 많아여
그래서 자주는 아니여도 찾아뵙고 식사라고 같이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혜선
아버님과 같이 취미를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평소에 관심있어하시는건 한번 같이 해보세요
ㄱㅇㄷ
대단하시네요... 아버님께서 그 마음 아신다면
너무 감격하실것 같아요..
바다사랑태양
효성이 지극하시네요. 이 세상 아버지는 모두 비슷한 것 같아요.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를 위하시는 맘 너무 이쁘시네요...ㅎ
켈리장
대단하시네요
일단 아버지의 취미를 파악해보시고 그에 동선을 맞춰보면 어떨까요
epi울
쓴이님 마음이 너무 예뻐요. 아버지와 좋은 시간 많이 보내시도록 노력해봐요. 홧팅입니다!!
민토
어렸을 적에 아버지와 사이가 그래도 좋으셨나봐요.
사실 아버지라는 존재가 가까운 것 같으면서도 먼 당신 같아요.
일단 대화라는 것을 제대로 해봐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