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근무하면서 친했던 직원들 퇴사하니 가끔 외로움을 느끼네요

여기 근무한지 23년째인데요

 

첫 직장인데 계속 근무하고 있는거에요

 

초반에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하고 많이 친했었는데

오랜기간 같이 근무하면서 속사정이랑 고민도 공유하는것도 있고

서로 챙겨주면서 재미있게 직장 생활했는데요

오래 같이 동거동락했던 직원들이 사정이 있어 퇴사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직원들이 없어요(퇴사한 직원들하고는 지금도 가끔 연락하고 만나요,,그럴 정도로 맘이 편해요)

 

내성적인 성격이다보니 

친하게 지내고 싶은 직원들이 있어도 쉽게 말걸기 힘들고 하다보니 

친해질 기회를 놓치고 하니 그냥 직원이다 딱 이런 관계까지만 지내게 되네요

 

예전에 같이 챙겨주며 지냈던 직원들과의 추억도 생각나고

혼자서 지내는것도 나름 좋아 그러면서 잘 지내고 있지만

한번씩 몰려오는 공허함과 외로움을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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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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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ㅈㅇ
    마지막에 남는 사람이 제일 힘들죠...이해 합니다ㅜㅜ 그래도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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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제가 마지막에 남은 사람일줄을 몰랐어요^^
      마지막에 남는 사람이 되어보니 제일 힘들긴 하네요
      그래도 힘내야지요 퇴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깐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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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한번씩 공허함에 연락해서 만나면 반가운데 퇴사하니 공통된 주제가없어 금방 대화거리가 바닥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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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그렇군요
      저는 지금도 가끔 만나면 즐겁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수다 떨고 헤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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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로삐삐
    저도 그런거같아요 회사에서도 진짜 마음맞는 사람들은 제가 결혼전 다녓던 회사네요 그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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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맘에 맞는 사람들 찾는게 힘들긴 하네요
      요즘 일이 바빠 못만나니깐 더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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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웅
    맞아요 오랜 시간동안 같이 지내다가 없으면 허전하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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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오랜 시간동안 같이 지내다가 없으니깐 가끔 허전함을 느끼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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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호파파
    요즘 시대가 시대인만큼 일정아상 친해지가는 쉽지가 않아요. 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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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개인주의가 맞네요
      딱 어느선까지만 있고 그 이상은 친해지기가 힘든것 같아요
      예전 친했던 분들이랑은 안그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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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우와 23년이나 계셧다니 정말 대단해요 
    직원분들과 추억이 많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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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이 직장 특성상 오래 근무하는분들이 많아요
      저보다 더 오래 근무한 분들도 있어요
      네 직원들과 추억이 많네요~
  • 지도사랑
    에휴 직장에서 맘에 맞는사람이 있어야 일도 힘들지않고 할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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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맘에 맞는 사람이 있어야 일도 힘들지 않게 할 수 있는데
      지금은 물리치료쌤하고 속이야기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몇달후 출산휴가 들어가니깐 제 마음이 휑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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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퇴사하면 공허함이 크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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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친하게 지내던 사람들이 퇴사하니깐 공허함이 크네요
      그렇다고 풀이 죽어 기운없이 생활하진 않아요^^
      열심히 즐겁게 생활하고 있는데 가끔 공허함이 몰려와서 그렇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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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늘
    함께 좋은시간을 보냈던 분들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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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함께 좋은시간을 보냈던터라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거 그건가봐요
      7월중순까지 바쁠 예정인데 바쁜것좀 끝나면 함 만나자 연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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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아우찌
    아도ㅠㅜ 그 마음 조금은 알 것 같아요ㅠㅜ 나를 채우는 다른 무언가가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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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네 나를 채우는 다른 무언가가 있기는 하죠,,나름 즐겁게 생활하고 있어요 풀 죽어 있지 않구요
      그러다가 가끔 공허함이 몰려와서 그런거지 생활에 어려움을 줄 정도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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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외롭고 쓸쓸하시겠어요..오래 근무하신 분이니까 새로오신 분들께 먼저 다가가시면 새로오신 분들이 고마워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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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어쩌다 한번씩 그렇긴하는데 그래도 저만의 즐거움을 찾아서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기는 해요
      새로 출근하는 직원들 나이가 어리다보니 나이든 내가 말 걸기에는 공감대도 없고 이야기 주제도 잘 못찾겠고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젊은 직원들과 친해지니깐 그러기가 쉽지는 않아요 생각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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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쓰리
    친한 동료가 없어짐 섭섭하죠
    근데 회사생활할때 동료는 그때뿐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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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친한 동료가 업어지니깐 섭섭하긴 해요
      아 친하게 지냈던 직원들 몇명은 지금도 연락하고 자주 만나서요 끈끈한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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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희
    회사에서 친한 사람들 있으면 의지가 되는데
    또 좋은 동료들이 생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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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친한 사람들 있을때 읮가 되고 좋았었는데요
      지금도 있기는 하는데요,,조만간 출산휴가 들어가니깐 제 맘이 이런가봐요^^
  • Reina
    연차도 엄청나게 많다보니 아마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도 높게 봐서 더 다가가기 어려운 것도 있었을 거예요. 저는 그래서 요새 모임을 나가는 편이예요. 공연을 보는 모임이나 독서 모임은 목적성이 확실히 있기 때문에 이상한 의도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적고, 활동 후 가볍게 차를 마시거나 저녁을 먹으면 딱 좋더라고요. 시간 보내기도 좋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면 나의 몇 안되는 소중한 사람들이 생각나고, 그들을 만나다 보면 또 그렇게 시간이 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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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저만 연차가 많은것은 아니고 직장 특성상 연차 많은 직원들이 많아요^^
      높게 봐서 더 다가오기 어렵다기보다는 본인들 연령이랑 비슷한 젊은 직원들하고 어울리기 편하니깐 무리가 만들어지는거 같아요
      모임 나가는 것조 좋은 방법이네요
      저는 혼자서 산에 가거나 음악 들으면서 걷는거 등등 하는거 좋아해요
  • 안수진
    대단하세요 한 직장에서 23년이라니..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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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직장 특성상 오래 근무하는 분들이 많아요
      저보다 더 오래된 분들도 있어요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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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어!!!!!
    한 직장에서 정말 오래 근무를 하셨네요
    일단 축하합니다. 요새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는 거 힘들어요
    성격이 내성적이라 대인 관계 약간 어려움은 본인이 스스로 극복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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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축하할 일까지는 아니구요
      여기 분위기가 좀 그런편이긴 해요
      저보다 더 오래 근무한 분들도 있어요
      그치요 내성적인 성격은 제가 극복해가야 하는거죠
      그래서 혼자 하는 취미 하는데 즐겁고 재미있거든요 근데 가끔 공허함이 몰려오긴 하네요
  • 숑숑이야
    오랫동안 함께 했던 직장 동료들의 퇴사로 허전함을 많이 느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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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오랫동안 함께 했던 직장 동료들의 퇴사로 가끔 허전함을 느끼곤 하네요
      그래도 나름 혼자서도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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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이제는 님께서 직원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안그러면 그걸 견디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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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요즘 분위기는 다가간다고 친해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나이차도 있다보니 젊은 직원들은 젊은 직원들하고 친해지기가 쉽지요 아무래도
      견딘다기 보다는 저만의 즐겁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며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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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그냥
    가는 사람은 편해도 남은 사람은 힘들죠.
    오히려 남아서 새로운 적응을 하셔야 하니,,, 더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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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 그러네요
      저는 제가 먼저 그만둘줄 알았는데 그분들이 그만두고 제가 마지막으로 남을줄 몰랐거든요^^
      어쩔수 없이 적응하고 씩씩하게 생활해야죠
  • 나는나
    그러실 듯 해요.. 힘든 직장생활에서 맘 맞는 동료를 만나는 것도 큰 복이더라구요.. 퇴사했으니 당연히 허전하실 듯 해요ㅜ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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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이뻐
      작성자
      네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서 씩씩하게 잘 지내봐야죠